하나님 자녀들의 삶

제목: 하나님 자녀들의 삶, 의와 사랑

 

말씀: 요한1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라

 

 

내용: 오늘의 본문에 앞서 3:7에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하였습니다. 물론 여기서 그의 의로우심은 '하나님의 의'를 말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9절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합니다. 이는 창세기 21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12절 후반에 '이삭에게서 난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 임이라' 하셨습니다. 관련하여 로마서 9:8 에서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합니다. 여기서 '여기심을 받는다' 라는 의미는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와 같이 '부르심'의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9:11절에 후반에서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라고 말씀하시는 것 입니다. 즉, 하나님의 자녀는 약속과 부르심'을 받은 자들 입니다.

 

오늘 본문에 앞서 3:10절에서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의 차이는 '의와 사랑'을 행하는 것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의와 사랑을 행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자녀라고 불릴 수가 있는 것 입니다. 그것도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여야 합니다. 골로새서 3:12-14 에서 더욱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오래 참음과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며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3가지를 익히 알고 있다고 하십니다. 요한일서 5장 18-21에서 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아니함'과 '하나님께 속함'과 '참된 자를 알게 하심'입니다. 이 3가지를 익히 알고 있다고 단언 하십니다. 여기서 참된 자는 '참 하나님이요 영생'(5:20)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마지막으로 당부 겸 명령을 하십니다.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하십니다. 정리하면, 행함과 진실함으로 의와 사랑을 하며 익히 알고 있는 것을 항상 명심하여 우상에게서 멀리하라고 하시는 것 입니다.

 

오늘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진실된 의와 사랑을 실천하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는 삶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런 삶을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