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망의 열매는 인내의 결실입니다 제가 대기업에 합격하여 입사연수를 받고 나니까 회사 배치 면담을 하는데, 희망 지역, 희망 회사, 희망 부서, 희망 직군 등과 같은 것을 적어 제출한 기억이 있습니다. 희망!! 그냥 개인적 바람일 뿐이죠. 어차피 모든 것은 회사의 필요에 따라 배치하는 것이니까요. 물론 제가 희망한 회사, 지역 그대로 반영된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세상 일을 하면서 ‘소망’이라는 단어는 사용한 기억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희망과 소망은 어떻게 다를까요? 그냥 비슷한데 세상에서는 희망이라고 하고 성경에서는 소망이라고 하는 정도의 차이인가요? 희망과 소망의 공통점은 바란다는 것이겠죠. 두산 동아의 『새국어사전』에서는 ‘희망’을 “어떤 일을 이루거나 얻고자 기대하고 바람”으로, 그리고 ‘소망’을 “바람, 바라는 바, 소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