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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내려 놓으면 경쾌합니다

제목: 내려 놓으면 경쾌합니다.

 

말씀: 사도행전5:41 ‘사도들이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은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경쾌의 사전적 의미로는 움직임이나 모습 및 기분 따위가 가볍고 상쾌함으로 정의하고 경쾌한 기분, 경쾌한 음악, 경쾌한 걸음걸이등과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는 탕자의 비유 이야기입니다. 누가복음 15장에 기록되어 있는 데 집 나간 탕자가 돌아올 때 아버지의 모습입니다. 15:20,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라고 기록합니다. 돌아오는 아들을 보고 달려 간 것입니다. 아들을 보고 달려가는 그 발걸음이 얼마나 기쁘고 경쾌하였겠습니까.

 

 오늘의 본문 대제사장과 사두개인의 당파가 복음을 전하는 사도들을 붙잡아서 감옥에 가두었지만, 주의 사자가 밤에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풀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사도들은 또다시 붙잡혀서 대제사장 앞으로 끌려왔습니다. 그런데 율법 교사이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그 사람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두라라고 하면서 사도들이 주장하는 말이 사람으로부터 났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소멸할 것이지만, 만약 그들의 주장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 되지 않겠느냐고 설득을 시킵니다. 이에 가말리엘의 말을 옳게 여긴 대제사장과 공회원들은, 붙잡아온 사도들에게 채찍을 때리고,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협박을 한 뒤에 풀어주었습니다. 그렇게 채찍을 맞고 풀려난 제자들은 기뻐하면서 공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자신들이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은 기쁨에 채찍 맞은 것도 잊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상쾌하게 공회를 나온 것입니다. 영어 성경에서 이 기쁨을 rejoice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여러분,  주일 날 교회 갈 때 여러분의 발걸음이 얼마나 경쾌하였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기쁨으로, 예수님을 만난다는 기쁨으로 경쾌한 발걸음으로 가시지 않으십니까?

 

, 경쾌함은 유쾌함과 상쾌함이 몸 밖으로 표현되는 기쁨입니다. 주안에서 함께하는 기쁜 마음을, 무거운 죄악됨을 벗어버리고 새 삶을 누리게 되는 기쁜 마음을 온 몸으로 느끼는 기쁨입니다. 참 그리스도인의 모든 삶을 보여주는 기쁨입니다. 나의 내면적 기쁨을 외부로 표출하는 즐거움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전도입니다. 세상 속에서의 삶이 예수님의 믿음으로 항상 기쁨이 넘치고, 사랑이 넘치며 교회를 오가는 걸음이 항상 기쁨으로 가득하면, 주위에서 그걸 것 아닙니까? 저 분은, 저 가정은 항상 기쁨이 넘친다고. 그런 예수님, 교회를 나도 가보고 싶다고. 이것이 복음 전도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계시며, 이를 드러나는 기쁨, 예수님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하는 기쁨이 전도입니다.

 

< 영상 설교 #25   '4쾌를 누리는 기쁨' 중에서 >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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