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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2장 Ch15-2 회개하지 않는 마음과 심판 2

로마서 2:4-5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다만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본문의 후반부 말씀을 보겠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 라고 하십니다. 고집과 회개하지 아니하는 마음은 똑 같은 마음입니다. 마음은 그 사람의 인격의 중심입니다. 단순이 정서나 감성 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마음은 인격의 좌소, 중심, 인격의 보좌를 대표하는 말입니다. 죄의 진수는 마음에서 발견되는 것이지 다른 데서 발견되지 않습니다. 그릇된 것은 마음이고 사람이 겉표면에서만 조금씩 옳을 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가복음7:20에서 ‘또 이르시되 사람의 마음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더러운 것들이 무엇인지 말씀하여 주십니다. 사람은 자기의 본능이나 자기 속에 가지고 있는 요소적인 것에 더 많은 통제를 받습니다. 이와 같이 회개하지 않는 마음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하여 적대감을 가지고 너무나 굳어 있는 마음입니다. 반대로 부드러운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은 주께 복종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에스겔 11:19에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영을 주며 그 몸에서 돌 같은 마음을 제거하고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 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본문에서 ‘그 날에 임할 진노를 쌓는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죄와 무지에 빠지도록 내버려 두고 계십니다. ‘그 날’은 세상을 최종적으로 심판하기 위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입니다. 빌립보서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요한계시록6: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디모데전서5:24 ‘어떤 사람들의 죄는 밝히 드러나 먼저 심판에 나아가고 어떤 사람들의 죄는 그 뒤를 따르나니’ 와 같이 성경에는 마지막 날, 심판의 날,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언제나 진리대로 됩니다.

 

리들의 임무는 고집과 회개하지 않는 굳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눈을 뜨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눈을 밝게 하여 회개하라고 권면하며 임박한 진노를 피하라고 알려 주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