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 굳게 서라 2

제목: 믿음에 굳게 서라 2

 

말씀: 골로새서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예수 안에 뿌리가 박히고, 예수 안에 세우심을 입는다면 그는 분명코 굳게 선 사람입니다. 믿음에 굳게 선다는 것은 믿음이 견고하고 튼튼하여 안전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기초를 반석 되시는 예수님 위에 놓는다면 두려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믿음에 굳게서서 감사함이 넘치게 하라’고 하십니다. 감사함이 넘쳐야 합니다.

감사는 ‘유카리스티아’로 어원에 ‘은혜를 잊지 않는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으로부터 입은 은혜를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넘치게 하라’의 ‘페릿슈온테스’는 ‘강물이 제방을 넘쳐흐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믿음에 굳게 서게 될 때 우리의 삶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감사가 넘치게 된다는 말입니다. 골로새서 3장 15절에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이어 16절에서도 ‘시와 찬양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였으며 17절에서도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라하’고 하셨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13에서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합니다.

 

감사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도 믿음에 굳게 서라고 말씀하십니다.  16:13-14에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의 터를 파고 거기에 뿌리를 박고 세움을 입어 굳게 서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삶에 드러내는 것이 곧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며, 감사하는 삶입니다. 또한 그것이 곧 하나님을 사랑하는 길이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오늘도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로 함께 하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