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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믿음에 굳게 서라 1

제목: 믿음에 굳게 서라 1

 

말씀: 골로새서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본문의 ‘그 안’은 앞절에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하셨습니다. 즉,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행하고 뿌리를 박으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뿌리를 든든히 박고 그 위에 세움을 받으라 하십니다. 그래야 믿음에 굳게 설 수 있다고 하십니다. 기초 공사를 튼튼히 해야 그 위에 세워지는 건물이 오래 견딜 수 있습니다. 고층 건물일수록 지하를 깊이 팝니다. 그래야 지상의 건물이 버틸 수 있습니다. 기초공사가 튼튼 해야 합니다. 모래 위에 고층 건물을 세울 수 없습니다. 모래 위에 세워진 건물은 태풍에 바로 무너질 것입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의 영적 뿌리가 깊고 튼튼하게 박히도록 한다는 것은 신앙의 기초를 잘 다지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연고요 나의 이 말을 듣고 행치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히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마 7:24-27)하십니다. 말씀을 사모하고 항상 묵상하며, 지식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양식으로 받으면 성령님이 도우심으로 자연스럽게 말씀의 뿌리가 내려 어떤 폭풍우가 몰아쳐와도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그 안에 뿌리를 내리고 세움을 받는다’고 하십니다. 뿌리를 깊이 내리면 세움을 받습니다. 나 스스로가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고 부르시듯이 세움을 빋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15에,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세우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5:16에서,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택하고 세우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뿌리를 내리는 것도 내 힘, 내 노력만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님의 은혜와 도움이 있어야 합니다. 말씀의 기초 위에 내가 뿌리를 박는 것이 아니라 보혜사 성령님의 도우심을 입어 뿌리가 박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항상 구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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