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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바울의 기도 1

제목: 바울의 기도 1

말씀: 에베소서 1: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오늘의 본문에 속하는 에베소서 1장15절에서 23절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두고 기도하는 중에 터져 나오는 감사와 찬송의 기도문입니다. 바울은 먼저 지혜와 계시의 영 곧 성령님을 통해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알기를 기도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마음의 눈이 밝아져서 깨닫기를 바라는 세 가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성도를 부르실 때 주신 소망을 알기를 원합니다. 즉, 우리를 부르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셋째 성도에게 베푸신 하나님 능력의 지극히 크심을 알기를 원합니다(18-19).

 

그런데 이러한 것을 아는 것은 사람의 의지, 사람의 능력으로 되는 일이 아닙니다. 17절에서, 주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고 마음의 눈이 밝아져야 합니다.

 

첫째, 부르심의 소망(18절).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여러 인물을 필요에 따라 택하시고 부르시어 소명을 맡기셨습니다. 노아를 불러 방주를 만들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모세를 부르시어 애굽에서 노예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사무엘을 세 번이나 부르시어 선지자(사무엘상 3장)로 세우셨습니다. 또한 다윗을 불러 이스라엘의 왕으로 세우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를 잇게 하셨습니다. 구약 뿐만 아니라 신약에서도 예수님의 제자는 물론 많은 인물들이 각각의 부르심으로 각각의 소명을 받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도 바울은 이방선교사로 사명을 받았습니다(갈1:16).

 

여러분은 무슨 사명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으셨는지요?

우리는 주님께 기도하여, 나를 부르신 사명을 들어야 합니다. 그 들음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합니다. 정확히 그리고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거룩한 복음의 사명을 붙들고 나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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