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상처로 하나님을 봅니다
말씀: 창세기 45:8a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내용: 왜 사람들은 상처를 주고, 또 받고 할까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사람은 혼자 사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삽니다. 더불어 함께 사는 것은 좋은데 자기 중심적이라는 것이죠. 여기서 자신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것입니다. 상처를 주는 본인이야, 그게 상처받을 일이야? 하겠지만 말입니다. 상처는 모르는 사람이 주는 것이 아니고 가까이 있는 사람끼리 주고받는 것입니다. 그러니 상처는 더욱 아픕니다.
상처받는 원인은 하나님보다는 자신을 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상황을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기대하십시오. 지금의 닥친 나의 어려운 상황, 말도 안되는 상황에 분개하고 힘들어하지 마시고,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계획하고 계신가?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려고 그러시나? 이런 것에 궁금해 하십시요.
흘러가는 물줄기를 바꾸려면 둑이 필요합니다. 지금의 나에게 닥친 이 상황이 나를 그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게하기 위한 둑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어디로 흘러가게 하려는 지를 궁금해하고 기대하십시오. 그러니 둑이 크면 클수록 더 크게 기대하시면 됩니다. 현재의 어려움과 고통과 상처와 같은 이 상황을 보면 더 마음이 힘들어 지고 분한 마음이 들 수도 있고 그럽니다. 하지만 상황을 보지 않고 하나님을 보면, 하나님의 계획을 보면 기대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실 지 기대가 되는 것입니다.
상처의 둑은 지금의 길이 아니고 다른 길이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암시로 생각하며 저항하지 않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맺힐 열매를 생각하면 고난은 기쁨으로 지나가고 상처는 아물고 새 살이 돋습니다.
자신의 가치를 높이 드러냄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감 만으로도 만족하십시오. 스스로 짐을 지려고 하지 마십시오. 주님께서는 우리가 평안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다른 사람의 만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족하시고 내가 만족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빼어남이 아니라 순종을 원하신 것입니다.
[영상 설교 29 '상처받으셨나요? 中에서]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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