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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소망과 기도

제목: 소망과 기도

말씀: 로마서 12:12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오늘의 본문에서 소망가운데 기뻐하고 환난 가운데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것으로 많은 환난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환난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주님을 다시 만난다는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소망을 기대하면서 기도에 힘쓰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2절의 키워드는 세 단어입니다. 소망, 환난, 기도입니다. 이 세 단어는 신약 성경에서 항상 함께 가고 있습니다. 누가복음18:1 에서도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다고 증언합니다,

 

먼저, 소망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무엇에 소망을 두나요? 로마서 8:24에서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하셨습니다. 우리는 악한 세대로부터 구원받는 것에 기뻐하는 것입니다. 그것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교훈은 이 세상은 마귀에 지배를 받아 타락한 세상이며 심판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결코 소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바라는 것은 다가올 새로운 세계의 삶입니다. 다가올 영광입니다. 우리는 다가올 하나님의 영광에 소망을 갖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런 ‘복된 소망’과 ‘영광의 소망’을 갖고 있습니다.

 

골로새서1:3에서, ‘만일 너희가 믿음에 거하고 터 위에 굳게 서서 너희 들은 바 복된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하셨습니다. 이는 앞절에서 말씀하신 복된 소망에서 흔들리지 아니하면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세워진다고 하십니다. 또한 1:27 후반에서는 ‘이 비밀은 너희 안에서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하셨습니다. 요한일서3:3에서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하셨습니다. 골로새서 3:2에서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고 하신 것 같이 우리는 땅의 것에 소망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것, 위에 것에 소망을 두고 사는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구원의 소망을 품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영광의 소망을 갖고 기뻐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기도’입니다. 너무나도 익숙한 단어입니다. 무릇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하는 사람이고 그것도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우리가 기도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무지하기 때문이며 또한 게으르기 때문이다’라고 하면서 ‘기도는 전적으로 영적인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에게 말한다면 그것은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뜻하기 때문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기도라는 말을 통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므로 기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면전으로 들어가는 것이요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갖는다는 것이며 하나님과 가까이 한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4:2에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라고 하셨습니다. 주시는 자에게 계속 나아가야 합니다. 계속 구하여야 합니다. 누가복음18:1에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고 하셨듯이, 골로새서4:2에서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하심과 같이 그리고, 빌립보서 4:6에서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하십니다. 이어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하셨습니다. 구하면 주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참된 기도이며 친밀하고 인격적인 주님과의 교제입니다.

 

소망을 담은 기도로 항상 주님과 풍성한 교제를 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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