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JESUS FIRST
말씀: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신명기 6:5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마태복음 22:37에 인용하여 말씀 하셨습니다.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하나님 사랑 이외에는 하면 안됩니다. 온 마음과 생명과 뜻 그리고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면 다른 것 하나도 할 수가 없겠죠. 다른 것 사랑하지 말고, 다른 것 섬기지 말고 오직 주 하나님만 섬기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살아가는데 세상 일도 필요하지만 주님 섬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는 세상 일을 필요로 하지만 섬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섬기는 것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오직 그 분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태복음6:33에서,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십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모든 것에 있어서, 모든 것에 앞서서 주님을 먼저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에 앞서서 하신 말씀과 그 다음에 하신 말씀에 주목하여야 합니다. 앞서서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고, 다음으로는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즉 세상 일로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는 말씀의 중간에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그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여러분 세상 염려와 세상 걱정이 아무리 많아도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십니다. 세상에 살면서 이런 저런 걱정과 염려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런데 많은 염려와 걱정들도 아주 큰 염려가 있으면 나머지 염려는 자그마하게 가려집니다. 우선 순위에서 밀리게 되죠. 주님께서 지금 말씀하십니다. 걱정과 염려가 있지만 가장 우선 순위를 하나님의 나라에 두라고 하십니다. 그 분께, 하나님 나라에 모든 것을 맡기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다음의 걱정과 염려는 안 보이게 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마태복음에는 ‘하나님의 나라’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이는 하나님의 통치와 주권을 의미합니다. 즉, 하나님께서 나를 다스리시기를 구하는 것입니다. 즉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하신 순서는 정확합니다. 내일 일이든 오늘 일이든 염려하지 않는 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것이며 그분의 의가 드러나는 첫 걸음이라는 것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먼저 구하면 오늘과 내일의 염려 거리를 없애 주실 것이라고 여깁니다. 무엇보다 먼저 최우선으로 하나님 사랑을 하면 모든 염려를 없애 주신다고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면 모든 세상적인 염려와 걱정은 사라 질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축복을 누리시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