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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서로 사랑함은 마땅합니다.

제목: 서로 사랑함은 마땅합니다.

 

말씀: 요한일서4: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사이 초등학생들이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부모가 모두 사회생활을 하니 학원을 돌다가 부모 퇴근 시간에 맞춰 집으로 오게 되는 거죠. 그리고 그 학원의 학습 내용이 어린아이에게 인성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영어 등과 같이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것들입니다. 안타까운 일들입니다. 그래도 자녀를 돌보는 마땅한 것으로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인간으로서, 부모로서, 자녀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누가 시키거나 명령하거나 할 일이 아닌 것이죠. 그러면 그리스도인으로서 마땅히 하여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마태복음 22:37-40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구약의 신명기 말씀(신6:5)과 레위기 말씀(레19:18)으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성경 전체는 ‘사랑’을 이야기합니다. 요한복음에서도 말씀하십니다. 13:34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또 15:12에서도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하면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과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그렇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주님의 사랑이 먼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사랑’ 이라는 말이라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것과 같이 우리가 사랑을 한다면, 주님의 사랑을 본보기로 삼고 그 사랑을 닮아가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 만으로 세상적이 얘기로 하자면 립서비스로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씀만 하신 것이 아닙니다. 우리를 위하여 친히 독생자 아들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을 통하여 몸소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 땅에서 우리와 함께 하시면서 우리 모두에게 사랑을 베푸시고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도 그러한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시고 원하시는 것입니다.

 

디모데후서 1:7에서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마가복음12:30-31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하십니다. 이어 33절에서는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자기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어떤 제물보다 낫다고 하십니다. 이는 공관복음서인 마태복음에서도 등장합니다(마22:37-39). 이중 ‘하나님 사랑’은 구약의 말씀인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6장 5절에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이웃 사랑’은 레위기의 말씀으로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니라(19:18)’하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악 속에서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당신의 아들을 십자가에서 우리 대신 죽게까지 하시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한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엄청난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마땅히 서로 사랑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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