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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순종 그리고 또 순종

제목: 순종 그리고 또 순종

말씀: 창세기 6: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 더라’

 

내용: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에 입성하기 전에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을 어떻게 무너뜨렸는지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여호수아 6:2에서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주었으니’ 하시면서 성 주위를 6일 동안 매일 반번씩 돌게하고 일곱 제사장은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에 앞서 나가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성을 일곱 바퀴 돌라고 하셨습니다. 난공불락의 성을 공격하려면 공격 전술을 알려 주셔야 하는데 성을 돌라고 하십니다. 그래도 여호수아와 용사들은 그리하였습니다. 온전한 순종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다윗은 많은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렇게 할 수 있나요? 다윗은 모든 작전 지시를 하나님께로부터 받았고 그대로 순종하며 행하였습니다. 다윗의 첫 전투인 15살 때에 블레셋 장수 골리앗과의 싸움에서 무엇이라고 했습니까? 사무엘상 17:47에서.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 넘기시리라’라고 외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은 여호와께서 주관하시는 것입니다. 전쟁만 그렇습니까? 우리의 모든 삶이 여호와게 속한 것입니다. 에베소서 6:12a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하십니다. 모든 것은 주님께 순종하느냐 안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주님의 뜻대로 하느냐 나의 뜻대로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여호수아 다윗도 교만하고 자만한 적이 있습니다. 난공불락이 여리고 성을 몰락시킨 여호수아가 작은 아이성을 여호와의 힘이 아닌 자신의 힘으로 침공하려다 실패합니다. 여호수아 7:4입니다.’백성 중 삼천 명쯤 그리로 올라갔다가 아이 사람 앞에서 도망하니’ 하였고, 다윗도 전쟁 중에 전쟁터에 안 나가고 왕궁에 있다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들여 통간하게 되며 결국 밧세바와의 아들 솔로몬이 나중에 이방 신과 이방 문화를 받아들여 몰락하게 됩니다. 자만은 악이요 죄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 앞에 바로 서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순종하지 않는 것이 교만이고 오만이고 자만입니다. 죄인 것입니다.

 

성경에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한 자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창세기6장 9절에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노아를 택하여 14절에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하시며 설계하신 방주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하시고, 22절에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하셨습니다. 120년의 그런 긴 시간 동안 노아는 아무 불평 불만없이 묵묵히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노아에게 엄청난 축복을 주신 것입니다. 9장에 ‘하나님은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이런 절대 순종은 아브라함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세기 12장에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고 하셨으며, 100세에 허락하신 외아들 이삭을 22장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려고…’하면서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도록 명하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이러한 일을 행하면서 아무런 반론과 불평과 원망 없이 묵묵히 절대적 순종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순종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권자이시며 나의 삶의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심을 인정하여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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