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사랑.
십자가 사랑은 남을 위하여 기꺼이 내가 죽기까지 하는 사랑입니다.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오직 우리의 죄를 속량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로마서 5:10a 에서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하십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화목케 하신 것입니다. 그 분이 아니면 우리는 하나님을 만날 수도, 하나님 앞에 설 수도 없습니다. 또한 그 분은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도 그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 로마서 5:8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하십니다. ‘죄인되었을 때’란 아무도 도와줄 수가 없고 이제 남은 것은 재판장의 형량 선고만 남아 있는 절망적인 상황에서 주님께서는 우리는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라 하십니다.
십자가 사랑은 구원의 사랑입니다.
로마서 5:10b 에서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하십니다. 요한복음 3:1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는 구원과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됩니다. 그 분이 화목 제물이 되시어 우리를 속량하시고 구원하신 것입니다. 오직 그 분의 사랑, 십자가 사랑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시고, 경건하지 않은 자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그 분의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랑이 없었다면 우리는 죽은 자 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님의 자녀된 은혜를 생각하며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