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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육체의 일

제목: 육체의 일 

 

말씀: 갈라디아서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

 

여러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욕구도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5:7에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셨습니다. 우리 누구에게나 원하는 마음, 즉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매스로우의 ‘욕구이론’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5단계의 욕구 이론입니다. 인간은 기본적인 ‘생리적 욕구’가 채워지면 ‘안전욕구’를 갈망하고 그 다음으로 ‘애정과 소속 욕구’, 그리고 ‘자기존중의 욕구’, 마지막으로 ‘자아실현의 욕구’를 추구한다는 이론입니다. 그러니 식욕, 성욕, 자기보호욕구, 명예욕, 성취욕 이러한 모든 것이 본질적으로 주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잘 먹어야 건강한 육신을 갖게되며, 건강한 성생활은 후손을 잇게 하고 삶의 활력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명예욕과 성취욕으로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주님께서 절대 우리에게 나쁜 것을 주시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이러한 것을 우리의 자유의사로 누리게 하셨습니다.

 

‘욕구’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욕구가 육체의 기회로 쓰여 질 때 나쁜 것입니다. 갈라디아서5:13에서,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육체의 기회’를 우리말 성경에서는 ‘육체의 만족을 위한 기회’로 번역하였습니다. 즉 절제되지 않은 만족을 이야기합니다. 사람이 먹어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과식은 비만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성욕도 종족 보존과 삶의 활력을 위하여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음행 간음은 죄라고 합니다. 십계명의 일곱 번째에서 ‘간음하지 말라’ 그리고 열번째 계명이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입니다.

 

갈리디아서 5장에서 바울은 ‘육체의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함이라 합니다. 음행은 모든 불법적 성관계를 말하며, 더러운 것은 생각과 말과 행동의 모든 도덕적 불결함을 이야기합니다. 호색을 우리말 성경에서는 방종이라고 번역하였는데 이러한 죄악들을 뻔뻔스럽게 드러내는 것을 뜻합니다. 골로새서 3:5에서는 ‘땅에 있는 지체’라고 하며 음란, 부정, 사욕, 악한 정욕, 탐심을 이야기 하면서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합니다. 이어서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부끄러운 말, 거짓말 이런 것들을 벗어 버리라고 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의 자녀인 우리들은 육체의 일, 육체의 종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라고 하신 말씀을 새기며 주신 소명을 온전히 감당하여야 할 것입니다.

 

[영상 설교 45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 ] 중에서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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