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양육 3 : 예수님의 죽으심

제목: 예수님의 죽음 그리고 부활

 

내용: 부활은 기독교의 중심 사상입니다.

부활은 말 그대로 죽은 자가 다시 생명을 얻어 되살아나는 것 입니다.. 그리고 쇠퇴하였다가 다시 일어나는 것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예수님께서 죽으신지 삼일 후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것입니다. 이것을 믿으시는지요?

친히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으로 오시고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모든 죄를 지시고 대신 죽으셨습니다. 아무 죄가 없으신 그 분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이 대속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 하셨습니다. 그리고 흩어진 제자들을 다시 불러 모아 주님의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1장 25-26절에서 직접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하셨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부활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긴 증거입니다. 하나님의형상으로 태어난 인간이 최악 속에 빠졌습니다. 그러면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돌아 갈 수 없나요? 아니요 돌아 갈수 있습니다. 아니 돌아 가야 합니다. 인류는 아담이 범죄 한 이후로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단은 죽음을 통하여 공중 권세를 장악하고 인간을 자기 마음대로 지배하여 왔습니다. 

오직 예수님 만이 부활하심으로 사망을 이기셨습니다. 부활신앙의 의미는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믿음입니다. 인류에게 죽음을 가져다 준 자가 누구입니까? 사탄입니다.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가 모든 사람에게 미친 것입니다.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하였느니라” 로마서 8:1-2입니다. 부활신앙의 의의는 죄와 사망에서의 해방입니다.

 

죄악 속에 살아왔던 우리의 옛 사람은 죽고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부활신앙인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의 부활은 의인의 최후의 승리입니다. 세상의 역사는 불의한 자들이 강력한 힘과 조직과 영향력을 가지고 언제나 의로운 자를 핍박하고 살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의인의 고난과 의인의 억울한 죽음을 끝까지 침묵하고 계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무덤에서 부활시키셨습니다. 부활신앙은 악의 징계와 선의 상급을 믿는 신앙입니다. 무덤 문을 열고 예수님을 부활시키심으로서 정의(正義)가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부활신앙은 죽음의 권세를 이길 뿐 아니라 의(義)의 최후의 승리는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살아날 수 있다는 증거이며, 하나님의 정의가 반드시 승리한다는 증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