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처음 사랑
갈라디아 교인들의 복음에 대한 처음 사랑이 어느 정도였나요?
갈라디아서4:13-14에서 바울이 고백하기를 ‘내가 처음에 육체의 약함으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복음을 전한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너희를 시험하는 것이 내 육체에 있으되 이것을 너희가 업신여기지도 아니하며 버리지도 아니하고 오직 나를 하나님의 천사와 같이 또는 그리스도 예수와 같이 영접하였도다’ 합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사도 바울에게는 육체의 가시가 있습니다. 육체의 질병이 있었던 것이죠. 그 질병이 무엇인지는 성경에 나오지 않지만 안질 또는 간질이라고 학자들은 이야기합니다. 당시의 풍습으로는 그러한 간질은 부정한 것으로 악하고 더럽다고 여기던 시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라디아 교인들이 사도 바울을 업신여기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천사 그리고 예수님과 같이 대우해 주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이 바울에게 그런 사랑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에 더 나아가 바울이 고백하기를 15절 후미에서 ‘너희가 할 수만 있었더라면 눈이라도 빼어 나에게 주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열정적인 믿음, 바울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갖었던 갈라디아 교인들이 하나님을 알기 전의 모습으로, 바울의 복음을 듣기 전의 모습으로 돌라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사랑을 저버리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거짓 형제들의 이간질 때문에 갈라디아 교인들이 처음 사랑을 잃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교회에 주시는 말씀이 요한계시록 2: 4-5에 있습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이 말씀은 당시에 에베소 교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고, 또한 지금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들은 하나님에 대한 처음 사랑을 지금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지요? 아니 더욱 열심으로 사랑하고 계신지요? 아니면 갈라디아 교인들처럼 그 처음 사랑이 식거나 잊혀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주님께서 여러분께 물으십니다. ‘너희의 처음 사랑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
{ 영상설교 43 '너희의 복이 지금 어디 있느냐? 중 에서
감사합니다
MDMS
'1분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은혜와 순종 (0) | 2022.02.04 |
---|---|
感謝する人 (0) | 2022.01.29 |
기도, 기대와 기다림 (0) | 2022.01.21 |
Biết Chúa và Hầu Việc Ngài (0) | 2022.01.15 |
세 제자와 사랑받는 세 사람 (0) | 2022.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