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헛된 것
말씀: 잠언 30: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지혜자는 먼저 헛된 것을 멀리하게 해달라 합니다. 헛된 것은 히브리어로 ‘헤벨’ 이라고 해서 ‘공연한 헛수고, 무가치한 것, 무의미한 것’을 이야기합니다. 즉 하나님을 믿는 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데 무의미하고 가치가 없는 것들을 멀리하게 해 달라고 합니다. 성경에 이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무엘상12:21에서, ‘돌아서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따르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합니다. 유익하지 않은 것 구원이 이르지 못하는 것은 모두 헛된 것이라 합니다. 이는 세상 것은 모두 헛된 것이라 하십니다. 그것이 구원이 이르지 못하는 것이라면 모두 헛된 것이라고 하십니다. 내가 구원의 길로 가지 않으면, 이웃 사람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된 것입니다. 세상에서 주신 것을 흘려 구원의 길로 인도하여야 합니다.
여러분 세상에서의 삶도 정직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열심히 최선을 다하여 큰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우리가 바라듯이 많이 벌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나의 구원을 이웃의 구원을 위하여 흘려보내야 합니다. 잠언 3장에서도 나의 창고에 가득 쌓아 두는 것이 아니라 하늘 나라에 쌓아 두면 새 포도주를 끊이지 않도록 주신다고 합니다. 나의 창고에 쌓아두면 성인병 걸립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지고 혈압 높아지고 합니다. 당뇨 고혈압에 가장 좋은 치료가 무엇입니까? 운동 요법입니다. 운동하여 땀을 빼야 하고 혈액순환 좋게 하고 적당한 체중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나의 창고에 쌓아두지 말고 땀을 빼듯 흘려 보내야합니다. 하늘 나라에 이웃에 흘려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세상이 됩니다. 아름다운 믿음이 됩니다.
베드로전서1:18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하십니다.
우리 모두는 죄의 노예이고 평생 죄를 짓다가 사망에 이르게 될 운명을 가진 사람들인 것입니다. 이것을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헛된 행실”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노예된 인간은 어떤 아름답고 화려한 삶을 산다고 해도 헛된 삶입니다. 아무리 존경받고 근사한 삶을 살아도 영원의 시각으로 볼 때 인생은 공허하고 텅 비었으며 쓸데없고 헛됩니다. 우리가 이러한 노예 상태에서 대속함을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합니다. 이는 당시 그리스 로마에서는 노예가 자유를 얻기 위해서는 일정 금액을 신전에 바쳤습니다. 그러면 신전에서는 그 돈을 주인에게 주고 노예는 자유를 얻습니다. 이렇게 해서 자유를 얻은 사람은 이제는 인간인 주인의 노예는 아니지만 신의 노예가 된다고 믿었습니다. 노예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금과 은 같은 돈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에서도 사람이 죄를 지었을 때 죄의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대속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들에게는 양, 염소 등의 짐승들과 금, 은 등이 속전물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대속물은 온전한 대속물이 아니었습니다. 다시 죄를 지면 또 제물을 바쳐야 하였습니다. 금과 은은 사라져버릴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로 죄가 온전히 대속을 받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대속받은 방법은 무엇입니까? 19절에서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하십니다. 오직 어린 양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입니다. 우리의 헛된 행실을 대속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밖에는 없습니다. 우리의 조상으로부터 물려 받은, 내 안에 있는 헛된 행실을 나로부터 빼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자녀들에게는 물려주지 말아야 합니다. 이의 유일한 방법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입니다.
또한 갈라디아서5:26에서, ‘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하십니다. ‘헛된 영광’이 무엇입니까? 세상적 영광입니다. 세상에서 구하는 영광입니다. 세상의 권력과 세상의 명예와 세상의 존경 등 세상에서 나를 높이고자 하는 것들이 헛된 영광입니다. 이것들은 구하기 위하여 서로 노엽게하고 서로 투기하게 합니다. 앞절에서 그리스도인은 성령으로 살면 성령으로 행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헛된 영광을 빼어 버리고 성령으로 행하는 삶의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 있는 물려받은 모든 헛된 것들을 빼내어 저와 여러분 모두가참된 그리스도의 자녀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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