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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그리스도인의 사랑

 

제목: 그리스도인의 사랑

 

말씀: 에베소서 4:2-3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오늘의 본문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전하는 말씀입니다(엡1:1). 본문에 앞서 1절부터 소개 드리면, 너희가 부르심을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평안’이란 모든 것이 원만하여 마음에 걱정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에서는 ‘평강’ ‘평화’로 번역되었습니다. 영어로는 peace, 히브리어로는 ‘샬롬’으로, 궁극적으로는 죄사함을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자가 누리는 심령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곧 ‘평안의 매는 줄’은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의 연합을 가능케 하는 평화의 띠로 모든 허물과 분쟁을 종결시키는 사랑으로 예수 안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에서 온전하게 매는 띠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12절에서 14절에,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였으니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긍휼, 자비, 겸손, 온유, 오래 참음과 서로 용서하며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들이 ‘평안의 매는 줄’입니다. 다른 곳에서도 말씀하신 내용입니다. 성령이 열매들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너희가 부르심에 받은 일에 합당하게 행하여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5에 ‘평안의 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말씀하시면서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고 하십니다. 복음이 곧 평안입니다. 이를 전하기 위하여 신을 신으라고 합니다. 디모데후서 1:9 에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거룩한 소명을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복음 전파를 위하여 부르셨습니다. 주신 소명을 감당하여, 우리를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우리는 하나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되는 사랑을 함께 나누고 또한 나누는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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