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하나님 사랑
말씀: 요한1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내용: ‘성숙한 사랑’과 ‘완전한 사랑’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 까요? Robert Stemberg 의 『사랑의 삼각형 이론 Triangular theory of love』에서, 사랑의 3 요소로 친밀감 intimacy, 열정 passion, 헌신 commitment의 세가지 요소가 있으며 세가지 모두가 결합한 것을 ‘성숙한 사랑 consummate love’ 입니다. 그러면 ‘완전한 사랑 perfect love’ 은 어떤 사랑일까요?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 외에는 가질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 사회에서는 완전한 조건과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완전한 사랑이 있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완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숙한 사랑에는 인간의 육적인 사랑도 함께하면서 조화를 이루는 것을 포함하지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에는 육신적 사랑 없이 이루어지는 사랑입니다.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서 이 사랑을 인간에게 베풀기 위하여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셔서 대속의 제물이 되게 하셨습니다. 요한1서 4:9 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고 하십니다. 그래서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벧전4:8) 하십니다. 또한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사랑은 하나님께만 있고 우리는 다만 그 사랑을 믿고 순종하면 그 사랑에 속한 모든 것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첫째, 사랑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요한1서 4:8-7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하십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속성 중의 하나이며,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이 자연스러운 분이십니다.
둘째, 하나님의 사랑은 부어지는 내리사랑 입니다.
로마서 5:5b에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 속에 쏟아 부어 주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쏟아 부어 주시는 내리사랑을 베푸시어 우리는 환난 중에도 즐거워 할 수 있는 것입니다(롬5:3). 이를 뒤집어 보면 환난 중에 즐거움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못 받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어 주시는데 우리가 못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아리 뚜껑을 덮어 놓았고, 다른 육의 것에 종 노릇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난이 즐거워야 인내가 연단으로 변하고 연단은 소망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랑은 서로 사랑하는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
요한1서 5:3a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이것이니 우리가 계명을 지키는 것이라’ 하십니다. 또한, 요한복음 13:34-35에서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주시며 지키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우리의 사랑을 보고 우리가 하나님의 제자인 줄 알 것이라 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제자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제자로 인정하지 않으시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안 지키는데 제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