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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기적의 시대에서 섬김의 시대로

제목: 기적의 시대에서 섬김의 시대로

 

말씀: 베드로전서4: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여면 하나님이 봉사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구너능이 세세에 무궁하도록 있느니라 아멘

 

이제는 능력을 행하는 기적의 시대가 아니라 사랑의 섬김의 시대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봉사하며 섬기는 시대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여러가지 모습으로 섬기시는 분들이 참으로 많으십니다. 단체를 통하여 또는 개인적으로 섬기며 봉사합니다. 그리스도인 뿐만 아니라 다른 종교인을 비롯하여 종교와 관계없이 봉사하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먼저 간단히 봉사와 섬김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의 봉사에 대하여 성경관용어 사전에서 ‘하나님과 교회 및 나라와 사회 혹은 이웃을 위해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함’ ‘보상없이 도와주거나 섬기는 행위’ 라고 정의하고, 섬김은 ‘모시어 받듬, 힘써 거들어 줌, 경외함’ 등을 의미합니다. 특히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교회에 대해 주 안에서 섬기는 행위를 말하며 하나님께 대한 구체적인 봉사의 표현이 예배이며, 이웃을 의한 봉사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돕고 위로하는 일이라고 합니다.

 

영어성경에서는 ‘봉사’와 ‘섬김’을 모두 service로 번역하지만 헬라어로는 ‘디아코네오’가 ‘도움을 주다 관리하다 섬기다 봉사하다’, ‘라튜류오’는 ‘섬기다 예배하다’의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디아코네오가 다소 폭 넓은 의미로 표현됩니다. 12제자의 직무가 이러합니다. 사도행전1:25에 ‘봉사와 및 사도의 직무를 대신할 자인지를 보이시옵소서’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 말씀은 12제자 중 가룟 유다가 죽은 후에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하여 한 사람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제자들이 주님께 기도한 내용입니다. 12제자의 소명에 ‘봉사’가 포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예배’의 의미도 있습니다.

 

또한 베드로전서 4:11 앞부분에서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이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고 하십니다. 말할 때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봉사할 때는 하나님의 힘으로’하라고 하십니다. 앞절에서도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여러가지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고 하십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인의 봉사는 그냥 쉽게하는 봉사가 아닙니다. 그냥 잠시 시간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봉사가 아니라 12제자의 소명이듯이 하나님의 힘으로 하는 거룩한 섬김입니다. 받은 은사로 섬기는 것입니다. 기적의 시대에는 권능을 받았지만, 섬김의 시대에는 은사를 받아 행하는 것입니다. 섬김의 은사가 얼마나 귀합니까.

 

갈라디아서에 성령의 열매 9가지를 말씀하십니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9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의 마음으로 섬기면 화평이 있습니다. 여기에 기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귀한 사랑의 섬김을 다하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영상 설교 89 '진정한 섬김과 축복' 중에서 ]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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