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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믿음의 통로

제목: 믿음의 통로

말씀:로마서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자녀가 부모에게, ‘나, 안 믿어?, ‘나 못 믿어? 라고 말할 때가 있습니다. 갑갑하죠? 답답하죠? 어떻게 마음의 실체를 보여줄 수 있으면 길게 얘기할 필요가 없는데 말입니다. 성경인물로 예수님의 12제자 중의 한 사람인 도마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았지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도마에게 직접 손가락으로 예수님의 손과 옆구리에 넣어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이 복되도다’ 하십니다.

 

이와 같이 보지 않고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성경에서 믿음을 정의한 내용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의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하고 하셨습니다. 이를 성경 관용어 사전에서 정의한 내용으로 풀어서 말씀드리면, 믿음이란 지금 실현되지는 못했지만 그 소망하는 바를 이미 향유하며 그것이 있는 것처럼 확신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미래의 소망하는 바를 오늘에 누리고 사는 초시간적이며 초경험적인 자야 말로 살아있는 신앙인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믿음은 그 스스로가 보이지 않으나 그 소망하는 것들을 분명히 입증해 주는 증거물이요 그 소망하는 것들의 권리증서에 해당한다는 의미입니다.

 

고린도후서4:18에서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보지 않고 신뢰한다는 것이 간단하고 쉬운 일은 아니지요. 그것이 나의 힘, 나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일에도 믿고 싶어도 믿기지 않는 일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스도인의 믿음도 나의 노력이 아닙니다. 주님께서 마음을 주셔야 믿게됩니다. 성경의 말씀들을 온전히 믿는 믿음. 성경에 하나님께서, 예수님께서 하신 사역들을 말씀 그대로 믿는 믿음. 의심 없는 믿음. 의심하지 않는 믿음. 이것이 믿음입니다.

 

믿음이 우리를 구원의 길로 인도합니다. 베드로전서1:9에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그렇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세상의 죄악 속에서 살던 우리들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믿음으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을 받았듯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구원의 길이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로마서10:14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자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좋은 소식’ 즉 ‘복음’을 전하는 자는 축복받은 자라고 하십니다. 이웃에게 구원의 길이 있음을 알리는 자는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일입니다. 야고보서2:26에서 ‘영혼이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는 믿음, 통로가 되지 못하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하십니다. 히브리서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심과 같이 저와 여러분이 이웃에게 믿음의 구원의 통로가 되에 좋은 소식을 전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자녀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 영상 설교 86  통로가 되는 그리스도인 ] 중에서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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