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 안에 계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삽시다.
말씀; 데살로니가전서5:19-22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복음의 일꾼은 신령한 은사를 사모하며 성령을 거스르지 말아야 합니다. 스테반이 유대 지도자들에게 선포한 것처럼 사도행전 7:51에서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아 너희도 너희 조상과 같이 항상 성령을 거스르는 도다’ 하는 것처럼 하나님이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반대하고 거스르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또한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9-22에서 말씀하시기를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십니다. 말씀 중에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지혜롭게 분별하여야 합니다. 또한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하십니다. 여러분도 아시지만 쉽지 않은 일이죠. 죄인인 내가 이러한 분별력이 있나요. 그래서 내 안에 계신 성령을 소멸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서 ‘소멸하지 말라’의 의미는 영어로 put out으로 ‘불을 끄다’라는 의미입니다. 성령의 불을 끄지 말라고 합니다. 즉, 내 안에 성령께서 계셔야 우리는 분별력이 있어 좋은 것을 취하고 악한 것을 버리게 됩니다. 이 말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하심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성령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요한일서4:13에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성령, 그래서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디모데후서1:7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마음은 성령을 의미합니다. 영어성경에서는 a spirit of power, a spirit of love, a spirit of self-discipline로 번역하였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영은 능력의 영, 사랑의 영, 절제의 영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내 안에 주신 영은 능력과 사랑과 절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영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주신 영으로 그 분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은 어떤 삶인가요? 앞선 디모데후서의 말씀에 이어 8-9에서 말씀하시기를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한 주를 위하여 갇힌 자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에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라고 하십니다. 사랑에 기쁨만이 아니라 슬픔도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복음 뿐만 아니라 고난도 함께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절제, 자기 통제에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욕구 욕망을 절제한다는 것이 쉬운 것이 아니죠. 이어 13-14절에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짐작하다시피 여기서 아름다운 것은 선한 것, 좋은 것, 즉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내 안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 사랑 절제의 영으로 사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성령께서 임재하시어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내며 합당한 삶을 사는 자녀되기를 축원드립니다.
[영상 설교 84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말씀하시는 증거' 중에서]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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