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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말씀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제목: 차별이 없으신 하나님

말씀:마태복음1:5-6a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예수님은 12제자를 두셨습니다. 12 제자에 대하여 모두 명확히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베드로, 안드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 빌립은 어부였습니다. 마태는 세금 징수원입니다. 사사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여성 사사로 드보라를 세우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위하여 사람을 쓰시는데 지위는 물론 성별 차별도 하지 않으십니다. 가나안의 기생으로 이스라엘 정탐군을 구한 라합과 이방의 모압 여인으로 다윗의 계보를 이은 나오미의 며느리 룻도 있습니다. 그런데 기생 라합과 모압여인 룻의 관계가 마태복음에 있습니다. 마태복음1:5-6a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라고 기록하였습니다. 즉 라합은 룻의 두번째 시어머니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알 수 있습니다.

 

드보라는 기드온에 앞선 3번째 사사였습니다. 사사기4:4에서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하며 기록합니다. 성경에 드보라가 사사로 된 과정은 기록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사사기2:16에서 ‘여호와께서 사사들을 세우사 노략자의 손에서 그들을 구원하게 하셨으나’ 라고 하셨으므로 드보라 또한 하나님께서 세우신 것입니다. 그리고 드보라가 사사로 있던 40년 동안 그 땅이 평온하였다고 기록합니다. 드보라 사사는 에브라임 산지에서 드보라의 종려나무로 이름 붙여진 나무 아래서 사사로 사역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녀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았습니다. 

 

여성인 드보라의 지도력은 분명히 다른 남성 사사들과 마찬가지로 지파의 경계를 초월하여 이스라엘 전체에서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드보라를 통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인정하고 여성 사사 드보라를 따랐던 것입니다.

여러분 약점과 약함을 수치스럽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 약점이, 그리스도 안에서 심령이 가난한 자 되게 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선물이 되어 지게 합니다.

 

사도 바울을 아시죠? 주님께서는 신자를 박해하는 자도 쓰십니다. 사도 바울이 이런 경우입니다. 주님께서 다메섹에서 바울을 부르십니다. 사도행전 9:4-6에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람을 쓰십니다.

 

한 마디로 ‘은혜’입니다.

우리가 오직 은혜로 구원을 받았듯이 주님의 부으심 그리고 택하심 모두 은혜입니다. 그렇다고 넋 놓고 있어도 되나요? 사무엘상16:7후반부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시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주님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신중함, 순종의 믿음, 왕의 자리를 마다한 겸손의 소유자입니다. 드보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녀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을 정도로 존경받는 여인입니다. 앞서 모세와 같은 인물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자신에게 연약한 부분이 없는 사람은 단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나의 약함을 하나님께 있는 그대로 올려 드리십시오. 약점과 연약함 때문에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심을 바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모두가 주님의 귀한 그릇이 될 것입니다. . 디모데후서 3:20-21 입니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 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임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에 되니라’ 하셨습니다. 이처럼 여러분 모두가 주님께서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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