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ssage

로마서 강해 5장 1-2절 (1)

제목: 로마서 강해 5장 1-2절 (1)

 

말씀: 로마서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이제 로마서 4장에 대한 강해를 마치고 5장으로 들어가려 합니다. 4장까지 이신칭의에 대하여 나누었으며 5장은 새로운 대목의 도입일 뿐 아니라 여러면에서 로마서의 나머지 부분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열쇠입니다. 동시에 5장은 최상의 평안과 용기를 주는 교훈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장의 내용에 앞서 5장부터 8장의 전체를 들여다보겠습니다.

 

사도 바울은 5장을 시작하면서 ‘그러므로’로 시작하였습니다. 이는 앞의 4장 23절부터 25절 까지의 내용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입니다. 이신칭의 즉, 의롭다 여김을 받은 것은 아브라함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도 해당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5장의 시작이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으로 전개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사도 바울은 8장까지 전개하여 갑니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은 이 네장에 대해 일반적으로 인정되는 분해는 5:1-11은 이신칭의의 결과요, 12절 부터는 위대한 성화 문제를 취급하기 시작하여 8장 마지막까지 계속된다고 하지만 저자는 이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특히 5장의 첫단락인 1-11에 칭의의 일곱가지 결과가 있다고 하는데 이 또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저자인 로이드 존스 목사가 주장하는 5~8장의 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울은 맨 먼저 소위 이신칭의의 결과로 그가 이미 언급한 대로 우리에게 임한 구원의 절대적 성격 즉 구원의 완전성과 구원의 최후 보장성을 우리에게 보여주기를 원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신칭의의 교리를 ‘우리의 범죄함을 위해 내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참으로 믿는다면 우리의 구원은 절대적이고 완전하며 최종에 까지 이르며, 아무것도 우리에게서 구원을 박탈해 갈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5장의 도입인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로 연결되며 여기서 바울은 즉시 우리를 구원의 궁극적이고 최종적인 결국인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도해 준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로마서5:10의 설명에서 ‘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 되었은즉 화목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다시 말하면 여러분들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 함을 입고 있다는 안다면 여러분의 구원은 전적으로 보장된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원수되었을 하나님께서 가장 위대한 일을 행하셨을 진대 저는 바로 그것이 구원의 최종성과 절대적 확실성을 다루고 있는 열한 절에 대한 분해라고 존스 목사께서 얘기하십니다.

 

또한 바울은 12-21에서도 성화를 먼저 다루지 않고 여전히 구원의 확실성을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바울의 논증인 즉, 우리의 최종적인 구원과 그것을 보증하는 가장 위대한 빙거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이라는 것입니다. 즉 전에 아담 안에 있던 우리가 이제는 ‘그 안에’ 있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전에 아담 안에 있었던 우리가 이제 그리스도 안에 가입된 사실, 그 사실이 결국 우리의 궁극적인 구원을 보증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이롭다 함을 얻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이고 그렇기 때문에 최종적인 구원이 보장된다는 것입니다,

 

이어 바울은 6~7장에서 율법에 관련된 교훈에 대한 반대의견을 전개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