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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4장 Ch.33-3 속죄 교리

제목: 로마서 4장 Ch.33-3 속죄 교리

 

말씀: 로마서 4:23-25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이제 4장의 마지막 절인 25절을 보겠습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이 말씀을 우리말 성경에서는 ‘예수께서는 우리의 범죄로 인해 죽음에 넘겨 지셨고 우리의 의를 위해 살리심을 받았습니다.’로 번역하였습니다. 이 말씀의 중대한 관점은 죽음에 대하여 어떠한 관점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어 줌’을 영어 성경은 ‘delivered over’로 번역하였습니다. 이는 8:32에서도 말씀하십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주 예수 그리스도가 단순히 죽었다는 것이 아니고 그가 죽음을 넘겨짐을 당했으며 죽음에 맡겨진 바 되었다는 것입니다. 왜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독생자를 죽음에 내어주심은 우리가 범죄함 때문입니다. ‘범죄함’이란 무엇인가요? 선을 범했다. 범법했다, 반역과 불순종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왜 그가 죽어야 했는가? 왜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서 죽었을까? 그는 그것을 피할 수 없었던가? 이런 것들이 궁금해 지는데, 이에 대한 바울의 대답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범죄함 때문에 그를 십자가로 보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를 믿는 우리는 그가 우리 죄를 위해서 죽었다는 것을 알며 그가 우리의 범법과 불법을 위해서 내어줌이 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이것이 위대한 ‘속죄교리’입니다.

 

이에 대하여 이미 3:24-25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하셨고, 고린도후서5:21에서도,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는데 이는 이미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도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53장에, 5절에서는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6절에서 ‘우리가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갈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범죄를 거두시어 그에게 짊어지우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분안에서 우리의 모든 죄를 심판하셨습니다.

 

베드로도 오순절 설교에서 얘기 하였습니다. 사도행전2:23에서 ‘그가 하나님께서 정한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 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러 못 박아 죽였으나’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하나님게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죄를 처리하기 위한 유일한 길이었기에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거기서 우리의 죄악을 처리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