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강해 5: 6-11 경건하지 않은 자 1

제목: 로마서 강해 5: 6-11  경건하지 않은 자 1

 

말씀: 로마서 5:6-11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은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은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였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지금 우리는 하나님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도 아울러 이의 혜택을 받은 사람 특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두 방면으로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나는 ‘되어진 일’이고 다른 하나는 ‘되어진 일의 혜택을 받은 장본인’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앞서 ‘하나님의 사랑의 높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신 사랑의 깊이와 구원의 권위있는 사역이 우리를 변화시키기 전의 우리 자신의 상태를 숙고하려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의 시작은 ’연약했다’로 시작합니다. 이는 인간의 전적무능에 대한 성경적 원리입니다. 그래서 ‘경건치 않은 ungodly사람들’이었다고 합니다. 이 의미는 첫째, 우리가 하나님을 닮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즉, 경건치 않다는 것은 하나님과 같지 않다는 것입니다. 앞서 3:23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이어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야 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반영하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즉 경건치 않다는 것은 사람에게 있는 하나님의 형상이 훼손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1:26 앞부분에서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라고 하시면서 다음 27절에서는 ‘하나님이 자기 형성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라고 하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사람이 죄의 결과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또 다른 표현으로 ‘불경건하게 되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었던 하나님의 형상, 하나님 자신의 모양은 부분적으로 사람의 지성과 이해, 이성과 능력, 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힘,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는 그의 가능성 등으로 이루어 집니다. 그것이 손상된 것입니다.

 

그 뿐 아니라 사람은 만물의 영장으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타락의 결과 이것 중에 많은 것을 상실했습니다. 죄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을 닮지 않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완전히 파괴된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무서울 정도로 손상되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죄의 극악성을 아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인간에게 주신 바 사람의 진실성 신성성과 모든 것 위에 뛰어난 영광이었습니다. 그러나 죄의 결과 그것은 흐트러지고 사람은 경건치 않게 된 것입니다.   

 

이에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는 이를 회복하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한 회복의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