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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장 Ch.20 십자가의 거치는 것

십자가의 거치는 것

 

 로마서 1:16-17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본문 말씀은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복음을 전할 용의를 가진 것과 똑 같은 방식으로 로마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할 용의가 있다는 바울의 고백입니다. 이러한 고백의 16절은 그 주제를 진술하였고 17절은 그 주제를 일반적인 방법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16절의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문장을 풀면,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왜냐하면)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 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 (왜냐하면)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보시다시피, 바울이 가장 하고 싶은 고백은 처음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입니다. 이 고백은 갈라디아서6:14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와 같은 고백입니다. 디모데후서1:8에서도 바울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 주를 위하여 갇힌 자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16절에서도 ‘원하건데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하였습니다.

 

어째서 세상은 복음을 미워합니까? 그것은 복음이 전달하는 메시지 때문입니다. 복음은 정말 지독하게 가난한 가운데 태어난 한 분을 선포합니다. 복음 전도자는 언제나 그 분을 선포합니다. 우리는 한 목수, 가난한 삶을 살다가 십자가에서 죽으신 분을 선포합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 분이 세상의 구주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역설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그것은 거치는 돌이었습니다. 헬라인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었습니다.

 

복음은 철학이 아닙니다. 복음은 사실들을 진술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철학은 좋아하고 배우고 놀라운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을 전하는 복음은 조롱합니다. 복음은 지성적인 매우 부족한 사람들이나 유능한 사람들이나 정확히 같은 수준에 넣습니다. 복음은 모든 사람을 동일한 수준으로 끌어내립니다. 복음은 의도적으로 말하기를 지성적인 거만은 성령께서 사람의 영혼을 다루실 때 최후까지 항거하는 성체라고 합니다. 복음은 절대 지성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도덕적인 노력과 도덕적인 애씀을 높이지 않습니다.

 

십자가에 거치는 것은 ‘나는 정죄받고 상실되어 있으며 너무 무능하여 만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서 죽어 주지 아니하였다면 나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을 것이고 용서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것이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하고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줍니다.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우리의 이유는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참되고 유일한 구원의 길이며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온 의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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