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복음의 부요함 들
로마서 1: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
9절에서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의 다른 의미는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또한 심령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바로 그 제목 밑에 들어오지 않는 것은 어느 것이든지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2:2에서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하였습니다. 바울은 자기의 행동을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에 국한시킨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는 곧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에 국한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교회의 특별하고 고유한 임무는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힘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일반적인 문화기구가 아닙니다. 음악 예술을 가르치는 것도 또한 아닙니다. 교회는 영적인 공회입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과 하나님의 관계에 관심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은 복음전도적인 메시지로 출발합니다. 그러나 거기에서 모든 것이 다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은 나아가 가르칩니다.
또한 바울은 고린도전서 1:30에서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라고 합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골로새서1:28 에서도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라고 하는 것도 ‘그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서미는 하나님’이라는 의미와 같습니다. 이러한 것이 ‘교회의 사명’입니다.
심령에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으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도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고린도전서2:4에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아울러 데살로니가전서1:5에서도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도 같은 내용입니다.
누가복음 24:49에서도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합니다. 능력이 위로부터 입혀진다고 합니다. 사도행전 1:8에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수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는 말씀에서도 성령이 임하여 권능을 받습니다. 몇 가지 예와 같이 우리는 능력을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이 없다면 결국 유희보다 더 나을 것이 없게 됩니다. 이렇듯 바울은 자기가 속에 ‘성령의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았을 뿐만 아니라,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을 믿음 안에서 세워줄 수 있음을 압니다.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바울 자신이 아니라 성령님 이십니다. 영적인 은사들이 성령의 능력의 증거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사람을 세워 주지는 못합니다. 그가 로마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어하는 신령한 은사는 교리를 밝혀주고, 가르치고, 교훈하고, 세워주고, 그들로 하여금 뿌리가 박히게 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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