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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1장, Chapter 5

제목: '복음'이란 말의 의미   

 

로마서 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우리가 이 ‘복음’이라는 말과 너무 친숙한 나머지 그 복음의 깊고 엄청난 의미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복음은 ‘좋은 소식’을 말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좋은 소식, 하나님께서 사람과 그 구원에 대하여 행하신 일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진정을 중요한 문제는 복음이 정말 우리에게 좋은 소식으로 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에 관한 무엇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1:16에서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어 17절에서는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런데 복음을 좋은 소식이라고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적당한 죄의식을 갖지 못하고 있거나 자신의 죄 됨에 대한 바르지 못한 인식을 가지고 있는데 기인하는 경우와 우리 편에서 죄의 결과들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하여 2절부터 4절에 이르기까지 자세히 설명하여 줍니다. 복음에 대하여, 첫째,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 둘째,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설명합니다. 이 2-4절에서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삼위일체 하나님이 모두 등장합니다. 즉 복음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전능하신 행위입니다. 우리가 그 복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습니다. 복음은 절망적인 궁핍과 곤경에 빠진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조처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복되신 성삼위 하나님의 사역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구원은 일차적으로 성부의 구원이고 성부의 목적이며 또한 성부께서 시작하신 일입니다. 이러한 삼위에 대하여는 마태복음의 마지막 장인 28장 19절에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하신 말씀에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한복음 3:16에서와 같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영생이 무엇입니까? 요한복음17:3에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바울은 복음, 하나님의 복음을 이야기 하면서 삼위(三位)를 함께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복되신 성삼위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진수는 삼위이면서도 한 하나님이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본 로마서 강해는 로이드 존스 목사님께서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설교하신 내용을 책으로 출판한 '로마서 강해'를 매 chapter 마다 짧게 요약하여 한 편씩 올리는 내용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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