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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3장 Ch18-6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다.

제목: 로마서 3장 Ch18-6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다.

말씀: 로마서 3:21-24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3절에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십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이는 2:7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이어서 10절에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화가 있으리니’ 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뒤의 5장1-2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서 있는 이 은혜를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바울은 계속 애기하며 8:18에서도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계속해서 29-30절에서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하십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3장과 4장에서도 하나님의 영광, 주의 영광에 대하여 얘기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기뻐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들에게도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4:6에서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주셨다고 합니다. 그러니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또한 압니다. 반대로 믿지 않는 사람은 그 영광을 모릅니다.

 

이 말씀은 출애굽기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출애굽기 34장은 모세가 두번째로 시내산으로 올라가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십계명 돌판을 받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5:30에서 ‘아론과 온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를 볼 때에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남을 보고 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하며 그리고 34-35에서 ‘그러나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함께 말할 때에는 나오기 까지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는 그 명령하신 일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며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얼굴의 광채를 보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말하러 들어가기까지 다시 수건으로 자기 얼굴을 가렸더라’ 합니다. 모세 얼굴의 광채는 하나님의 영광이 모세의 얼굴에서 비쳐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참된 그리스도인이면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신자의 경우에는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 이것은 영광스러운 사실입니다.

 

이처럼 오늘의 본문 중 23절은 죄와 타락의 비참성에 대하여 얘기하는 것입니다. 죄는 사람을 불의하게 만들 뿐만 아니고 그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을 빼앗아갑니다. 즉 우리가 아무리 선하고 도덕적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결코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 의 없이는 하나님께 속한 영광을 개발시키지도, 시킬 수도 없습니다. 또한 그것 없이는 우리는 결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하나님의 존전에 설수도 없습니다.  로마서8:30에서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이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를 오래 전에 정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