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권한과 의무

제목: 아들의 권한과 의무

말씀: 갈라디아서 4:7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닌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받을 자니라'

 

 

내용: 우리는 일명 ‘탕자의 비유’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아버지 재산 중에서 자기 몫을 미리 달라고 하여, 그것을 받아서는 집을 떠나 돈을 모두 탕진하고 다시 돌아온 비유입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 상속권이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도 하나님의 아들이므로 유업을 받을 자라고 합니다. 참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상속은 양자인 아들의 특권입니다. 어떠한 특권이 있을까요?

 

먼저, 종으로부터 구분되는 자녀가 된 것이 가장 큰 특권입니다.  우리가 주기도문을 암송할 때 가장 먼저 아뢰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마6:9)'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 아들된 새로운 자유와 확신을 갖습니다.

 

둘째, 온 세상을 다스리는 특권을 갖습니다. 요한계시록2:26에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3:21에.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셋째, 성령을 받습니다. 누가복음 11:13에 '너희가 악할 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는 성령을 받습니다. 성령께서 각 자에게 합당한 성령의 은사를 주십니다. 고린도전서12장에는 다양한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넷째, 영광과 함께 고난도 받습니다. 로마서8:17에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로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 이니라'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된 우리는 아버지로부터 모든 것을 상속을 받을 권한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녀인 우리에게 아버지께서는 많은 것을 주십니다. 영광을 위한 고난도 상속받는 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아울러 자녀로서의 의무도 있습니다. 에베소서6:1-3에 '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순종하고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을 때 징계를 받게 됩니다. 히브리서 12:7에 '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그리고 8절에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로 친아들이 아니니라' 우리가 징계를 받을만 할 때 받게 되는 징계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징계는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입니다(히12:10). 11절에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하십니다. 의와 평강의 열매가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범사에 감사하여야 합니다. 그런 믿음의 참 그리스도인, 참다운 주님의 자녀로 사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