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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양 선

제목: 양선

 

말씀: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양선’은 헬라어로 ‘아가도쉬네’로서, ‘선함’, ‘의로움’, ‘친절’ 등을 의미합니다. ‘양선’은 어질고 선함을 말합니다. 영어로 Goodness로 번역되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선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자비’가 성도들의 성품을 말한다면 ‘양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선을 베푸는, 보다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뜻이 들어 있습니다. 성경은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약 2:26)하며,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약 4:17). 사도 바울도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엡 5:9)고 말했습니다.

 

‘선함’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의 하나입니다. “대저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고 그 성실하심이 대대에 미치리로다 (시편 100:5).” 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자신을 말씀하시기를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린다.(요10:11)”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의 열매의 하나인 선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양선의 열매를 맺을 수 없고 성령의 능력으로 만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선한 일들을 합니다. 때로는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버릴 수 있는 선함이 기독교인에게 열매로 맺어지는 것입니다. 성령의 소욕 가운데 행하는 그리스도인에게는 하나님의 선하심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주님의 선하고 인자하심을 닮은 주님의 자녀이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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