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말씀

요셉의 형통함

제목: 요셉의 형통함

 

말씀: 창세기 39: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내용: 애굽에서 총리의 자리에 있는 요셉이 가뭄으로 애굽 땅에 온 형들에게 결국 자신의 신분을 밝힙니다. 창세기 45:4 입니다. '요셉의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자라’ 합니다. 이 말을 들은 형들이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형들이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좋은 옷도 입혀 키워서 미워하였을 뿐만 아니라 설상가상 꿈속에서 형들이 자기에게 절을 하고 해와 달과 열한 별이 자기에게 절을 한다고 하니 얼마나 얄미웠겠습니까?  그래서 형들이 처음에는 요셉을 죽이려고 구덩이에 던졌는데 물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유다가 형제들에게 얘기하여 구덩이에서 꺼내서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려 애굽으로 간 것입니다. 그렇게 죽이려 하다가 상인들에게 판 동생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눈 앞에 있으니 얼마나 놀랐겠습니까? 얼마나 두려웠겠습니까? 동생 요셉이 복수를 하려고 한다면 뭘 못하겠습니까? 실제로 요셉의 말 한마디에 모두 감옥에 갇혀 삼일을 보냈습니다.

 

그렇게 눈 앞에 나타난 동생 요셉이 하는 말입니다. 45:5에서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합니다. 당시 요셉의 형제들은 이스라엘 땅이 극심한 가뭄으로 먹을 것이 없어 애굽으로 간 것입니다. 그래서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는 먼저 보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어 8절에서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하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고 인도하심이라고 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같은 상황이라면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요셉은 애굽 땅에 갈 때 대단한 꿈을 품고, 야망을 갖고 간 것이 아닙니다. 노예로 팔려 간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집에서 종살이를 합니까?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보디발입니다. 39:2에,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하십니다. 3절에서 그의 주인 즉 보디발이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고 또한 요셉이 범사에 형통함을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디발은 요셉에게 집과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보디발의 부인이 요셉을 유혹하고 이에 불응한 요셉은 부인의 모함으로 감옥이 갇히게 되죠. 그리고 감옥에서도 성품을 인정받아 옥중의 제반 사무를 담당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를 본 간수장이 요셉에 대하여 하는 말입니다. 39:23에,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라고 합니다. 옥중에서도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해준 요셉입니다. 그런 요셉에게 바로 왕이 한 말입니다. 41:38-29입니다.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이르되 이와 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하고 요셉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네게 보이셨으니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있는 자가 없도다.’하였습니다. 그렇게 애굽의 총리에 까지 올라 갔던 것입니다.

 

요셉이 자기를 노예로 판 형들에게 한 말입니다.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였습니다. 요셉은 항상 하나님과 함께 한 사람입니다. 그러니 이러한 고백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함께하면 형통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시면 세상적인 성공과 형통 즉 하늘나라의 성공의 축복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5에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말씀하십니다. 참그리스도인의 삶은 항상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은혜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식하는 자의 금식  (0) 2023.11.07
인내의 소망  (0) 2023.11.02
버리고 또 버립시다  (2) 2023.10.26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1) 2023.10.24
아름다운 고난  (2) 202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