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를 부르심

제목: 제자를 부르심

 

말씀: 누가복음 9:6 ' 제자들이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치더라'

내용: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마귀의 시험을 받으신 후에 갈릴리 해변으로 가셔서 어부인 베드로와 안드레에게 '나를 따라오라'고 말씀하십니다(마4:19). 또한 야고보와 요한을 부르십니다(마4:21). 이에 그들은 곧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를 따릅니다. 누가복음에서는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합니다. 완전한 순종입니다. 그렇게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3년여간을 같이 합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불러 그 중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고 칭합니다(눅 6:13) . 그리고 그들에게 권능을 주어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십니다(눅9:2). 제자들은 나가 각 마을에 두루 다니며 곳곳에 복음을 전하며 병을 고칩니다. (눅9:6)

 

예수님께서는 택하신 사람을 불러서 제자로 삼고 함께하면서 그들을 가르치고, 또 사도로 삼아 권능을 주고, 다니며 복음을 전파하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늘 나라 복음 전파를 위하여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마가복음 1장 38절에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하십니다. 누가복음 4:18 에도 이사야 선지자의 글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하십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우리는 예수님으로부터 복음 전파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자들입니다. 어부였던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랬듯이, 야고보와 요한이 그랬듯이 온전히 순종을 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모두가 복음 전파를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자임을 항상 마음에 새기며 부름받은 자로서 합당한 삶을 사는 사명자가 되기를 축원 드립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