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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사도 바울을 부르심

제목: 사도 바울을 부르심

말씀: 사도행전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내용: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울을 주님께서 부르시어 쓰십니다. 사도행전 9: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 또한 그의 서신서에서 '사도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자신을 소개합니다(1:1, 고전 1:1). 또한 갈라디아서 1:15에서는 ' 내 어머니의 태초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라고 하면서 '하나님이 은사와 부르심에 후회하심이 없느니라(11:29)'고 자신의 부르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사명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 20 24절입니다.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라고 부르심의 목적을 분명히 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2) 하며 또한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하게 행하게 하려 함이라'(살전 2:12)고 부르심의 목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 자신 또한 이에 합당한 사역을 하여 20여년간에 걸쳐 3차례의 전도 여행을 하였으며 총 10,000 km 상당의 거리를 다녔습니다. 이러한 바울의 열정적 행적에 대하여 사도행전의 마지막 장 마지막 절(28:31)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거침없이 가르치더라'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는 부르심을 받은 예수님의 택한 자녀이며 종입니다(고전 7:22). 바울처럼 확고한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기 위한 선한 싸움을 하는 믿음의 용사되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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