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좁은 문
말씀: 마태복음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프랑스의 소설가 앙드레 지드의 "좁은문"은 너무나도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았을 것입니다. 1909년에 출간된 것으로 제롬과 알리사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 이야기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좁은 문은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좁은 문으로 가는 길은 협착하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은 넓다고 합니다. 즉 좁은 문은 생명의 문이요 구원의 문이요 영생의 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도하시는 문입니다. 오직 그 분 만이 인도하시기 때문에 좁은 문 인 것입니다. 요한복음 에서 말씀하십니다. 10장 7절에서 “나는 양의 문이라'하시고, 9절에서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하셨으며 이어서 10절에서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하십니다.
구원의 문이 좁은 것은 사도행전 4장 12절에서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하셨습니다. 즉,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 우리 인간은 결코 다른 사람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다른 사람을 예수님 앞으로 인도하는 것 뿐입니다.
넓은 문은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이며 길이 넓어 들어가는 자가 많다고 합니다. 에서는 누가복음 13:2에서 ‘행악하는 모든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행악하는 자는 빌립보서3:2에서,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몸을 상해하는 일을 삼가라”라고 하셨습니다 행악자는 영어로 malefactor로 모질고 나쁜 짓을 행하는 사람 및 사탄과 마귀를 말합니다.
찬양 중에 ‘소원’이라는 제목의 찬양이 있습니다. 한웅재 작사 작곡입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좋아하는 ‘삶의 작은 일에도’를 작사 작곡 하신 분입니다.
가사의 내용은 '높은 산이 되기 보다, 오름직한 산이 되며, 내 길을 비추는 것 보다 누군가의 길을 비춰주며 그 분을 닮기 원하는 마음에 좁은 길로, 높은 하늘의 길로 가기를 원한다'는 가사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생명의 길, 좁은 길을 즐거움으로 가는 자가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