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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죄 사함과 죄 씻음 1

제목: 죄 사람과 죄 씻음 1

말씀: 로마서 3:9‘우리는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오늘은 용서’와 관련하여 죄에 대하여 함께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서에는 피해를 준 가해자와 피해를 당한 피해자가 같이 존재합니다. 세상적으로는 두 사람 간의 문제이지만, 성경적으로는 하나님도 이 자리에 계시므로 삼각관계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리고 의 문제도 포함됩니다. 용서의 사전적 의미로는 다른 사람의 과오를 책망하지 않는 이라 정의한다. , 나에게 피해준 사람, 나에게 죄를 지은 사람을 이상 책망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다른 말로 가해자의 죄를 이상 없게 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먼저 중에서도 성경적 대하여 함께 묵상하기를 바랍니다.

 

(sin) 정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소요리 문답 14(WSC14) 명확히 나와 있습니다 죄는 무엇입니까?’ 질문에 죄는 하나님의 율법을 조금이라도 부족하게 지키거나 법을 어기는 것입니다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성경관용어 사전에서는 보다 폭넓게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며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는 행위’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모든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죄악이라는 용어도 함께 사용되고 있는데 (evil)’ 선에 대립되는 나쁘고 부정한 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Louis Berkhof(1873-1957) 죄는 악의 구체적인 형식이라고 정의하면서 죄가 선의 정도가 적은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악을 말한다 하였습니다.

 

야고보서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하고,  로마서 3:2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로마서 7:25b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같이 죄가 얼마나 우리와 가까이 있는 지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죄의 정의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서 벗어나는 모든 행위 , 성경 말씀에 벗어나는 모든 행위가 죄입니다. 저나 아마도 여러분 모두가 여기서 자유로울 없을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끊임없이 죄를 짓고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인간을 긍휼히 여기시고 계십니다. 결국은 인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독생자인 예수 그리스도를 땅에 보내셨습니다 .

 

인간은 죄악된 상태와 조건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를 신학적으로는 원죄 original sin라고 합니다. 이는 아담의 죄에 대한 도덕적 처벌입니다. 원죄는 적극적인 어떤 것이 아니라, 있어야 어떤 것이 결여된 원의original rightness’ 결여를 말하는 것입니다. 원초적이고 도덕적인 구조적 요소와 조화를 이루면서 최선의 방향으로 진로를 결정할 있는 합리적 능력의 결여 편견에 사로잡혀 악을 지향하는 성향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자범죄 actual sin’ 실제적인 죄로서 원죄에서 유래하는 모든 의식적인 사유와 의지 , 모든 욕망 탐욕에 의한 죄를 말합니다(WSC 18).

 

로마서 3:9 우리는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래에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원죄와 자범죄 아래에 있습니다. 믿음이 좋은 나는 깨끗하다, 죄가 없다고 없습니다. 의인은 없다고 하셨습니다(3:10). 이것이 회개와 용서의 출발입니다. 회개와 용서는 '내가 죄인입니다'라고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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