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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5:5 확신하는 믿음

제목: 로마서강해 5:5 확신하는 믿음

말씀: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오늘은 5절의 말씀 중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되었다는 확신과 같이 ‘확신하는 믿음’에 대하여 나누려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반드시 구원의 확신을 가집니다. 만일 우리가 그것을 이해하기만 하면 확신은 자동적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이러한 확신을 갖게 하시는 것은 ‘성령’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이것을 ‘성령 교리’라고 합니다.

 

성령교리는

첫째, 성령은 예외없이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로마서 8:9에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하십니다. 여러분은 성령을 받지 않고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습니다. 반대로 그리스도인이신 여러분 모두에게 성령께서 내재해 계신 것입니다. 다음 10절에서도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고 하십니다. 이어 11절에서도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을 단순하게 우리에게 미치는 감화 정도로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이것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린도전서6:19-20에서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이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이 되었으니 그런 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하십니다. 여러분 우리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장막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은 구원의 확신을 입증해 주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신 사실 자체가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일을 시작하셨다는 것입니다. 빌립보서1:6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고 하셨습니다. 이보다 더 확실한 말씀은 없고 이보다 더 놀라운 것도 없습니다.

 

만일 성령께서 여러분 안에 계시다면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만일 하나님이 시작하셨으면 하나님이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결코 일을 시작하셨다가 그만 두는 일이 없습니다. 이는 또한 우리가 중생한 증표가 됩니다. 거듭나지 않고 새생명을 가지지 않은 이상 성령께서 그 안에 계시다고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중생의 사역은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시기에 앞서 우선적인 일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사실은 중생의 증거인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의 최종적인 영화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의 구원이 하나님의 사역이라는 사실에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이 그 구원 사역을 보증합니다.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임재는 우리가 계속 믿음 안에 있고, 우리의 믿음이 간직되고 하나님과 언제나 함께 있을 것이라는 보증서입니다. 빌립보서2:12-13에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라고 하십니다. 성령은 내 안에서 역사하시고 일하시고 ‘뜻을 두고 행하게’하십니다. 성령은 나를 끊임없이 감화하고 끌어주고 책망하고 말씀의 맛과 그것을 열망하는 마음을 주십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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