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말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불로 연단된 그리스도인 욥기 23:10에,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하셨습니다. 금은 처음엔 광석에 불과하지만 온도가 1000도 이상의 용광로에서 40일 동안 세 번 달구면 순금이 됩니다. 무엇보다 온도가 제일 중요하다. 약간 높거나 낮아도 안 된다. 다른 액체가 함께 녹아 불순물을 걷어낼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련사의 사전에는 ‘적당히’라는 말이 없다고 합니다. 불순물이 완벽하게 제거되어야 금의 표면이 장력을 일으켜 판판하게 퍼진다고 합니다. 그때 금의 표면 위에 제련사의 얼굴이 거울보다 더 또렷하게 비치게 됩니다. 마침내 순금이 탄생한 것입니다. 이렇게 깨끗하여야 주님을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철을 제련하는 세계 최대 규.. 더보기 하나님의 뜻을 알기 영적 분별의 마스터 키는 항상 새로운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로마서 12:2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라’ 고 하십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하여서는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되어야 한다고 하십니다. ‘분별하다’는 말은 시험해 보고, 검증해 보고, 실험해 보고, 궁극적으로 따져 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과 하나님을 불쾌하시게 하는 것을 분간하는 것을 말합니다. 새로워진 마음을 가지고 영적으로 생각하고 말씀과 교리를 견고히 붙잡을 때 하나님의 선한 뜻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예를들어, 십계명에 나타난.. 더보기 고난은 기회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진심으로 믿습니까? 우리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 주변의 일들을 보면서 ‘주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믿음인가요? 때때로 환란이나 고난이 올 때는 주님이 진짜로 계신지 의심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 또는 사건의 정도가 이성이나 지성으로 납득이 안 되면 주님의 존재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것이 믿음인가요? 여러분 하나님 예수님이 궁금하여 성경을 읽지만 구원의 믿음을 안 믿는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믿음은 이성과 지식의 한계를 넘는 것입니다. 성경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고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성경적 지식이 해박해도 마음에 감동을 주지 않으면 믿음이 머무를 자리는 없습니다. 세계적인 조직신학자 루이스 벌코프 박사는 믿음을 이렇게 정의하.. 더보기 나를 따르라 오늘의 말씀은 요한복음의 마지막 장에서도 마지막 단락입니다. 즉, 요한복음을 마무리하는 결론부분입니다. 요한복음 21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사랑하느냐 물으시고 내 양을 먹이고 치라 하십니다. 그리고 이어 19절에서 주님께서 베드로에게 나를 따르라 하십니다. '이 말씀을 하심은 베드로가 어떠한 죽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을 가리키심이러라 이 말씀을 하시고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라고 하십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처음 베드로를 만나서 하신 말씀입니다. 공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갈릴리 해변에서 어부 일을 하는 베드로와 형제들을 보시고 ‘나를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에 도망하여 세상으로 다시 돌아 갔지만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어 다.. 더보기 십자가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 사랑입니다 십자가 사랑은 우리가 연약할 때 그 사랑을 나타내십니다. 로마서 5:6에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하십니다. 여기서 ‘연약할 때’란, 불신앙 가운데 있으면서 육체의 정욕을 따라 행하던 때를 말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불신자로서 주님을 모른 체하며 세상을 좇아 다닐 때에도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경건하지 않은 자’란 하나님을 닮지 않은 자를 말합니다. 죄악된 모습의 우리를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훼손시키고 죄악된 모습으로 살아가더라도 그 분께서는 우리를 정결케하시고 의롭다고 하십니다. 오직 주님의 은혜의 사랑입니다. 십자가 사랑은 구원의 사랑입.. 더보기 팔복 그리고 빛과 소금 마태복음에는 총 5편의 예수님 설교문이 있습니다. 산상수훈 설교는 5장부터 7장까지이며, 두 번째의 전도설교는 10장, 세 번째 설교는 비유설교로 13장, 네 번째 설교는 교회에 관한 말씀으로 18장, 마지막 다섯 번째는 종말론적 설교로 24장과 25장 입니다. 마태복음 5장의 말씀은 첫 번째의 산상수훈 설교이며,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말씀하신 팔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여러분, 산상수훈 설교 전체의 주제는 ‘하나님 나라’입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는 설교를 하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먼저 나오는 내용이 ‘팔복’ 입니다. 그러므로 ‘팔복’ 을 통하여 진정으로 하시려는 말씀이 무엇인지 깊이 묵상하여야 할 것입니다. 마태복음 5:1-12의 ‘팔복’의 내용은 각각이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여.. 더보기 한나의 서원기도 성경에서 기도로 낳은 대표적인 자녀는 ‘사무엘’ 입니다. 사무엘의 어머니 ‘한나의 기도’는 너무나 유명합니다. 두 편의 기도문이 있습니다. 먼저는 임신을 위한 서원기도로 사무엘상 1:11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원내용은 아들을 주시면 그를 평생 여호와께 드리고 머리를 자르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도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문입니다. 예루살렘 북쪽 약 32 km, 벧엘 동북쪽 18 km 지점에 위치한 에브라임 지파의 성읍으로 이스라엘의 종교적 중심지인 실로(Shiloh). 가 있읍니다. 이 마을에 에브라임 지파의 땅에 살고 있던 레위인으로 숩의 자손인 ‘엘가나’라는 경건한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엘가나에겐 ‘한나’와 ‘브닌나’라는 두 아내가 있었으며, 둘째 부인 브닌나에게는 자녀가 있었지만,.. 더보기 남편과 여편 ‘돕는 배필’은 영어로 suitable helper, 히브리어는 ‘에제르 케네그도ezer kenegdo’인데, ‘도움’이라는 뜻의 ‘에제르’와 ‘그와 마주보고 서 있는 것 같다’는 뜻의 ‘케네그도’가 합친 합성어입니다. 전자는 ‘돕는’으로, 후자는 ‘배필’로 번역하였다. ‘돕는’의 히브리어 ‘에제르’에는 ‘도움, 둘러싸다, 방어하다. 울타리를 두르다’의 의미가 포함되며, 구약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을 돕는 자로서 하나님께 대하여 주로 사용된 용어입니다.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은 그런 돕는 자가 아니라 없으면 쓰러질 수 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벌써 쓰러졌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도움이 없으면 벌써 이 세상에서 사라졌을 것입니다. 그런 절대적 돕는 자입니다. ‘돕다'라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