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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광야의 길

제목: 광야의 길

말씀: 이사야 40: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하라'

 

 

 히브리서 11장에서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구원하였으니' 말씀하십니다. 노아는 120년동안 인내로 믿음으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로마서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룬다'고 합니다. 오늘의 본문은 믿음을 갖고 인내하며 나아가면 우리의 삶이 나무도 돌봄도 없는 광야일지라도, 바람만 조금 불어도 모래알처럼 형태가 없어지는 고난의 시간이라도 끊임없이 인내하며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고 하십니다.

 

환난이 영어로는 tribulation입니다. 이의 어원은 라틴어 tribulum로 그 의미는 탈곡할 때 노리개질을 하여 알곡과 껍질을 분리하는 연자매를 말합니다. 그렇게 알곡과 껍질을 고통을 주어 분리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인내로 견디지 않으면 알곡을 가려서 먹을 수가 없습니다. 환난의 시간을 믿음으로 소망을 갖고 이겨내야 합니다. 말씀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인내를 갖고 망막한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고 사막에서 하나님의 길을 평탄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다음 4,5절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골짜기 즉 상처가 메워지고, 산과 언덕 즉 교만과 부정한 생각을 버리게 되고, 험한 곳 즉 걸림돌이 없어지고 평지가 된다고 하십니다. 나아가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다고 약속하십니다.

전 세계가 상상 조차 못하였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 지도 모르고 예전으로 다시 돌아 갈수 있을 지도 매우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주님께서는 여호와의길을 예비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인내로, 소망으로, 믿음으로 승리하는 하나님의 자녀되시기를 소망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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