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은혜의 말씀

구원의 은혜

제목: 구원의 은혜

말씀: 고린도후서2:2 ‘이르시되 내가 은혜를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디도서2:11에,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하십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구원이 무엇입니까? 일반적인 정의로는 곤란한 상황에 있는 사람을 건져내는 것이며 성경적으로는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2:2말씀입니다. ‘이르시되 내가 은혜를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하셨습니다. 구원의 날에 무엇을 하셨나요? 고린도후서 6:9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심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스스로 가난을 택하시고 이로 인하여 우리는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죽음을, 우리는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가 누구일까요? 노아입니다. 창세기 6:8에서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하십니다. 그럼 노아는 어떤 사람인가요? 성경에서는 노아를 ‘의인, 완전한 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라고 소개합니다. 그런 노아가 하나님의 명대로 방주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남은 자로서 구원의 은혜를 받게 됩니다.

 

그렇다고 죄악 속에서 구하고 새 생명을 주시는 구원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고 통치하시는 은혜도 있습니다. 로마서 5:21에서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의를 통해 우리를 다스립니다. 마음의 근심과 불안, 걱정과 염려, 두려움 등 모든 것을 잠잠하게 하며, 그분의 의를 추구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를 당신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신 대로 그리스도인답게 만드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율법과 징계와 저주로 다스리지 않으시고 오직 은혜로 다스리시며, 자발적인 순종과 겸손한 복종으로 이끄십니다. 죄와 허물 가운데서 있는 우리들에게 의(義)의 열매를 맺게 하시는 주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여러분,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사흘 동안 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믿는 자들을 핍박한 자를 택하시고 이후로도 그를 세워 가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제자인 아나니아를 불러 바울에게 가서 안수하여 눈을 뜨게하고 세례를 하도록 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바울에 대하여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택한 주님의 그릇이라고 말씀도 해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은혜는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답게, 하나님의 사람답게, 성도답게 세워 가십니다. 결국 사울이 고백하기를 고린도전서15:10에서,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 하는 바울의 고백입니다. 지금의 우리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은혜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아이  (2) 2023.05.09
영생을 누리는 은혜  (0) 2023.05.04
믿음의 선한 수고  (0) 2023.04.27
제자 마태 Matthew  (0) 2023.04.25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0) 2023.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