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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구원의 투구

제목: 구원의 투구’

 말씀: 에베소서 6: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오늘의 본문 말씀에서 주님께서는 ‘구원의 투구’를 쓰라고 하십니다.

방패는 우리의 몸에서 얼굴을 제외하고 다 막아 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패로 얼굴까지 가리면 앞을 볼 수가 없습니다. 싸울 수가 없습니다. 얼굴에서 적어도 머리는 가려야 합니다. 그래서 군인들은 철모를 씁니다. 철모는 총알이 날아와도 머리를 보호하여 줍니다. 공사 현장이나 운동선수들도 안전모를 씁니다. 머리를 다치면 치명적 손상을 입게 됩니다. 머리는 꼭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의 투구를 쓰라는 겁니다. 이것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라는 뜻입니다.

 

로마서 10:9-10에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하셨습니다. 주 예수를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에 이른다고 하십니다. 그 확신으로, 입으로 전파하여야 합니다.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말 한다는 것입니다. 자신 있게 구원의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부름 받은 하나님의 자녀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고 구원을 베푸셨다는 확고부동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구원의 투구입니다. 구원의 투구를 쓰십시오. 구원의 확신을 가지십시오. 흔들리지 마십시요.

 

주님을 우리의 마음 속에 단단히 간직하여 굳건한 구원의 믿음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전신갑주인 것입니다. 그것만이 마귀의 모든 불화살을 완전히 막을 수 있다고 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은 거룩하여야 합니다. 거룩함은 구별됨입니다. 세상 속에서 살고 있지만 세상과 함께 세상적으로 살지 않기 위하여는 달라야 합니다. 세상 속에서 살면서 세상적인 나의 욕구와 탐욕, 그리고 무수한 사탄의 유혹들. 이러한 모든 불화살을 막아내기 위하여는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케 하지 못하면 그리스도인도 무너집니다.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좀비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겉 모습은 사람과 비슷하지만 사람이 아닌 좀비, 겉 모습만 그리스도인 처럼 보이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구원의 확고한 믿음으로, 구원의 투구를 써서 모든 불활살을 맏고 승리하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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