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리스도인의 열매
말씀: 빌립보서 1:9-11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여러분 어떤 삶이 열매 맺는 삶일까요? 돈을 많이 번 재벌 갑부 이런 사람들이 열매 맺는 삶을 산 사람들일까요? 대기업 회장 사장 대통령 장관 국회의원 이런 사람들이 열매 맺은 삶을 산 사람들일까요? 아니면 돈 많이 번 연예인 가수 영화배우들이 열매 맺은 삶을 산 사람들일까요? 교회 다니는 사람들에게 열매 맺는 삶을 물어보면 아마도 전도 많이 한 사람은 이야기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열매 맺는 삶과 관련하여 3가지를 말씀하십니다.
먼저,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하십니다 그러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하시며, 또한 우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며, 우리는 주님의 제자가 된다고 하십니다.
앞서 우리는 ‘안에 거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열매에 대하여 나누겠습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인이 맺는 열매는 무엇인가요? 빌립보서 1:9-11의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하셨으며 히브리서 12:11에서는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그리고, 에베소서5:8-9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라고 하십니다. 말씀을 종합하면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면 ‘의의 열매, 평강의 열매, 빛의 열매’가 맺힌다고 하십니다. 그러면 먼저 ‘의의 열매’가 무엇일까요?
‘의의 열매’는 성경관용어사전에서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통해 맺게 되는 진실되고 의로운 삶의 자세라고 정의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성령의 은혜로 맺게 되는 내적인 인격의 열매요, 동시에 외적인 선한 행위의 열매입니다. ‘빛의 열매’는 빛 되신 하나님에게 속한 성도들의 올바른 삶을 통하여 나오는 결과물입니다. 그리고 ‘평강의 열매’의 평강은 마음에 걱정이 없고 평안한 것으로 화평 평안과 같은 의미입니다. Peace로 번역됩니다. 로마서 15:23에서는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즉 세상의 일시적인 평안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두려움이 없고 영원한 평안한 삶인 것입니다. 야고보서3:18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의가 우리 안에 있어 이웃을 주님께 인도하는 화평케 하는 자로 빛을 비추는 그리스도인의 삶이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에베소서4:24에서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와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하셨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 사람이 되어 많은 열매를 맺는 삶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영상 설교 139 '그리스도인이 머물러야 할 자리' 중에서]
감사합니다
MD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