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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기도할 때에 1

제목: 기도할 때에 1

말씀: 마태복음 6:5a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말라

 

내용: 마태복음 6장에서 예수님의 기도인 주기도문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신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주기도문을 말씀하시기 전에 우리가 기도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 가지 말씀하십니다.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그리고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하십니다. 오늘은 먼저 외식하는 기도에 대하여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들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잘못된 기도행위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 hypocrite로 성의가 없는 행위나 가식적 행위의 위선자를 말합니다. 가면을 쓰고 행위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 관객들에게 보이기 위한 행위를 말합니다. 마태복음 24:51에 예수님께서 악한 종을 비유하시면서 외식하는 자가 받는 벌에 처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를 누가복음 12:46에서는 신실하지 아니한 자가 받는 벌이라 하여 외식하는 자는 결국 신실하지 못한 자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 5절에서 외식하는 자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고 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겉으로 보기에는 진지하게 기도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 기도의 본질은 없고 연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의 기도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자신의 의를 내세우고 하나님의 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기도자의 관계가 바르게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기도는 연기일 뿐 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 사람에게 좋게 보이려는 기도는 기도가 아닌 것입니다. 5절 마지막 부분에서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하십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는 기도는 보고 들은 사람으로부터 기도가 좋았다또는 기도에 은혜 많이 받았다하는 칭찬을 받음으로 이미 사람들로부터 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합니다. 사람에게 감동을 주려는 기도는 기도가 아닙니다. 아울러 외식하는 자의 위선적인 모습은 누가복음 6:42b에서 들보와 티의 비유로도 말씀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마태복음 23장에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외식하는 자라하며 말씀하시고, 마태복음 15:7, 마가복음 12:15, 누가복음 13:15 에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마음을 아십니다. 우리의 진실성을 알고 계십니다. 온 맘으로 기도하여 주님의 음성을 들으시는 기도를 올려 두리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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