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 있으라 2

제목: 깨어 있으라 2

 

말씀: 누가복음 21: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깨어 있으라’라는 마가복음의 14장에 앞서 13장에서 무화과나무 비유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인자가 언제 올지는 하늘의 천사도, 예수이신 그 아들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하시면서 ‘깨어 있으라’ 하십니다. 누가복음에서는 21장에 무화과나무 비유 말씀이 나옵니다. 누가복음 21장에서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에 대하여는 앞의 34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본문인 ‘장차 올 이 모든 일’에 대한 설명을 앞의 34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방탕함과 술취함 및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는 것들 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의 기도를 방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이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한다(35절)고 말씀하십니다. 유사한 말씀으로 베드로전서4:7에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고 하십니다.

에베소서 6:1b8에서도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라고 하십니다. 에베소서의 이 말씀의 배경은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엡6:10-17). 마귀와 싸우기 위하여, 악한 날에 대적하여 승리하기 위하여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말씀은 물론 기도와 간구를 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7의 ‘쉬지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은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참그리스도인으로 살아남기 위하여는 항상 깨어 기도하여야 합니다. 술취함, 방탕함, 생활의 염려가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사탄을 그것들을 자꾸 우리에게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는 기도로 이겨내고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과 구별되이 사는 방법은 내 힘과 내 노력으로만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의 도우심이 전적으로 필요합니다. 주님과 항상 동행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깨어 승리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