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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회개하는 삶, 회심하는 삶

제목: 회개하는 삶, 회심하는 삶.

 

말씀: 요한계시록 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내용: 요한계시록 2,3장 일곱 교회에 보내는 말씀이 있습니다. 2:5절에는 에베소 교회에 대하여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하였으며, 2:16절에 버가모 교회에 대하여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가서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3:3 은 사데 교회에 대하여 '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합니다. 그리고 오늘의 본문은 라오디게나 교회에 보내는 말씀입니다. 이는 교회에 보내는 말씀이면서 또한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왜 이렇게 회개를 말씀하실까요? 그리스도인의 삶은 회개의 삶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삶과 회개의 삶은 별개의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열심을 내어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항상 암송하는 말씀으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소서' 와 같이 내가 용서 받기 위하여는 먼저 용서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려면 먼저 회개하여야 합니다. 요한일서 1:9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하십니다. 구약의 말씀으로 요엘 2:12-13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으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을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돌아올지어다' 그리하면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신다고 합니다. 마태복음 18: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자만하지 않고 매일 하나님께 고백하여야 합니다. 그러면 결단코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거룩하다고 말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겸손할 수 있다면 사람 앞에서도 겸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겸손하지 못 한다면 우리는 결단코 하나님께 겸손하지 못한 자 일 것 입니다. 입술로만 거룩한 자는 결코 천국에 들어 갈 수 없을 것 입니다.

 

골로새서 3:12에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참음을 옷 입고하셨습니다. 저와 어려분 모두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녀입니다. 거룩하고 사랑받는 자처럼 사랑하면서 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회개와 회심은 겸손한 마음에서 나옵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에게 그리스도의 택한 자녀로 거룩하게 그리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드러내는 삶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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