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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말씀

나그네를 대접하라

제목: 나그네를 대접하라

 

말씀: 디모데전서 5: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내용: 본문에서 선한 행실로 나그네를 대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본인이 나그네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5:35-36에서,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 헐벗었을 때에 돌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합니다. 또한 구약 성경의 출애굽기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며 그들을 학대하지 말라 너희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이라하십니다. 사도행전 7:6에서, ‘하나님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되 그 후손이 다른 땅에서 나그네가 되리니 그 땅 사람들이 종으로 삼아 사백 년 동안을 괴롭게 하리라하셨습니다.

 

성경 역사적으로는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나 핍박 등으로 인해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사람이 많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 교회의 당면 문제였을 것입니다. 나그네란 여행 중인 사람 또는 딴 곳에 임시로 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는 토착민도 아니며 혈연관계도 없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자기 기업의 땅도 없으며 법적 권리도 없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의 도움이 절실한 사람일 것입니다. 빌립보서 2:4, ‘각각 자기 일을 돌볼 뿐 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자기를 돌보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다른 사람의 들도 돌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야 주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나그네의 영적 의미로는 본향은 하늘나라에 두고 이 땅에서 살아가는 믿음의 자녀들을 칭합니다. 우리 모두가 나그네입니다. 하늘나라가 본향인 우리는 이 땅에서 나그네입니다. 빌립보서 3:20a에서,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의 시민권자입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는 그 분처럼 나그네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그네는 유목민처럼 떠돌아다니는 삶을 삽니다. 나그네의 삶은 불필요한 것, 가치없는 것들은 모두 버리고 꼭 필요한 것, 가치있는 것 만을 함께 하며 사는 삶인 것입니다. 그러한 나그네가 세상 것에 소망을 두겠습니까? 나그네는 하나님께 소망을 둡니다. 교회에 오는 나그네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사람입니다. 이들을 사랑으로 대접하는 것이 선한 행실의 증거입니다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증거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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