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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age

로마서 1장 Ch 12-2

제목: 그리스도께 속함 2

 

말씀:  로마서 1:6-7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로마에서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고 모든 자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말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자’라고 하십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하심은 자’입니다. 과연 성도는 어떠한 사람일까요? 거룩한 사람입니다. 좀더 설명을 붙이자면 ‘하나님과 그를 찬송하기 위하여 구별된 사람’입니다. 출애굽기3:1에 모세가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러’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호렙산이 거룩한 산입니다. 다른 일반적인 산과 다릅니다. 그래서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라고 하십니다. 누가복은 9장에서도 예수님과 모세 엘리야가 함께 한 산이 있습니다. 거룩한 산입니다.

 

거룩의 본질적 의미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고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의미에서는 우리가 세상을 나타내는 모든 것으로부터 구별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 교회 밖에 있는 사람은 선하고 도덕적인 사람 일 수 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룩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는 성도가 아닙니다. 우리로 하여금 성도가 되게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향하여’ 구별되는 것입니다. 세상으로부터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여 구별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에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자신을 드립니다. 고린도전서6:11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하셨습니다. 예전에는 불의한 자요,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을 받지 못할 자가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입니다. 어떻게 그랬나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된 것입니다. 이는 세상에서 구별되어 하나님께 드려진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성도’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이해서 하나님을 위하여 구별된 존재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별하신 다음에 우리 속에서 계속 일하십니다.

베드로전서2:9에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오직 우리 된 것은 하나님의 사랑 때문이요, 하나님의 긍휼 때문이요, 하나님의 이 ‘부르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에게 일어나게 하신 바로 이 구별됨 때문입니다.

 

본 로마서 강해는 로이드 존스 목사님께서 웨스트민스터 교회에서 설교하신 내용을 책으로 출판한 '로마서 강해'를 매 chapter 마다 짧게 요약하여 한 편씩 올리는 내용입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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