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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강해 5장 1-2절 거짓 평화 2

제목: 로마서 강해 5장 1-2절 거짓 평화 2

말씀: 로마서 5:1-2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 거짓평화의 특징이 무엇인지, 거짓평화를 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지난 시간에 거짓평화를 가진 사람들은 첫번째로, 믿음을 단순히 신념이나 명제와 진리에 대한 지적인 동조로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거짓평화를 가지는 사람은 주로 그리스도와 그의 공로에 의지하는 것보다 자기 자신의 믿음을 의지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오늘은 이어서 3가지를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로, 거짓평화를 가진 사람은 결코 의심으로 고민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고 마귀는 또한 이를 잘 이용합니다. 마귀가 어떤 사람에게 거짓 화평을 참 화평인양 속여 줄 때 마귀는 사람이 결코 고심하지 않을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그는 하나의 교묘한 심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진리를 진정으로 대하지 못하게 하고 불안하지 않게 만드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결심한 이래로 한 순간도 고민한 적이 없어’라고 말 할 수 있습니까? 구원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믿음에 대하여 질문할 대 고민없이 말할 수 있습니까?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 우리는 고민하고 되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 통상적입니다. 왜냐구요? 완전한 인간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연약합니다. 괜히 강한 척 할 필요없습니다.

 

네 번째로, 사죄에만 관심을 기울이지 의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거짓 평화를 가진 사람은 오직 죄의 용서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그는 지옥에 가고 싶지 않고 그래서 용서받기를 원합니다. 적극적인 의에 대해서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거룩하여 지는 일과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자기 생활에는 태만하고 거룩을 구하지 않습니다. 히브리서12:14에,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하였습니다. 그는 반율법주의자이며 오직 용서에만 흥미가 있고 그리스도인적 생활에는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다섯 번째로, 그가 다시 죄에 빠질 때 그것을 너무 가볍게 생각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 죄에 빠지기 무섭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괜찮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내 죄를 가리웠다’ 그런 다음에 뻔뻔스럽게 일어나서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 같이 행동합니다. 거짓 화평을 가진 사람들은 빨리, 너무 쉽게, 너무나 가볍게 자신을 치료합니다.

 

감사합니다

 

MD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