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로마서 강해 5:5 하나님의 사랑
말씀: 로마서 5: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소망은 결코 낭패를 당하게 하지 않을 뿐더러 우리들을 일으켜 세워 줍니다. 8:37에서도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하였습니다.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한다’는 것은 우리가 넉넉히 이긴다는 말을 달리 표현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련을 참고 통과한다는 것은 그 이상으로 넉넉히 이기는 기쁨과 즐거움과 자랑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마지막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하였습니다. 여기서 ‘됨이니’는 ‘때문이다’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소망이 부끄럽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가득하여서 그렇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가득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사랑을 우리에게 부어 주신다고 합니다. ‘부어 주신다’라는 표현은 사도행전2:17앞부분에서 베드로가 요엘 선지자의 말을 인용여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하시고, 33절에서도 ‘하나님이 오른 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흘러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어디에 부으시나요? ‘우리의 마음’이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마음’이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됨됨이와 성품의 핵심입니다. 이것이 단순히 ‘이지’와 ‘이해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서와 느낌 감수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 속에 부은 바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 속에 붓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그렇게 해줌으로 그것을 받는 사람마다 환난 중에 즐거워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흘러 넘친다면 일말의 의심없이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런 식으로 우리에게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이 사랑에 대한 넘치는 확신을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은 우리들로 하여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풍부하게 확신하도록 하십니다. 이렇게 우리는 알고 믿고 확신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1:8에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라고 하심은 그리스도인에게 가능한 최고의 확신 형태입니다. 본문 말씀에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하십니다. 성령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넘치도록 부어주신다고 합니다. 성령께서 부어 주신다는 것을 항상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DMS
'Messag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강해5:5 우리에게 주신 성령 (2) | 2025.01.25 |
---|---|
순종을 위한 부르심 (0) | 2025.01.23 |
로마서 강해 5: 5 소망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는 바울 (0) | 2025.01.11 |
예수님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0) | 2025.01.09 |
로마서 강해 5:3-5 연금한 순금 같은 믿음 (6) | 2025.01.04 |